2020 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더 드레서(THE DRESSER)
오는 11월 정동극장 신작 연극 올려,
‘배우’ 주목 연극 시리즈 첫 번째 작품 <더 드레서>로 연극 명가(名價) 부활 예고!

아역배우에서 공연 연출가와 제작자로, 그리고 이제 노(老)역 배우로
인생 3막을 여는 송승환의 연극 무대 복귀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명콤비 송승환 배우&장유정 연출 연극 무대 출격!
송승환과 함께하는 안재욱, 오만석 명배우들의 각기 다른 브로맨스 케미 기대!

정재은, 배해선등 베테랑 배우들이 펼쳐내는 최고의 호흡!

“인생의 끄트머리에 다다른 배우, 그와 오랫동안 함께 한 드레서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겨울,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 동안 ‘선생님’의 드레서로,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선생님과 함께해 온 ‘노먼’.
<리어왕> 공연을 앞둔 어느 날,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노먼은 관객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며 예정대로 공연을 올리려 하지만
배우들의 숫자는 턱없이 부족하고, 선생님은 첫 대사마저 잊어버리고 만다.
공연 5분 전,
공습경보까지 울리면서 상황은 위태롭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