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최고의 대표 바리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한다.

이번 <오페라 패션> 공연에는 이태리 오페라 무대의 주역 가수이자 최고 기량을 소유한 바리톤 김주택을 중심으로 차이코프스키, 도밍고 국제 성악콩쿠르 등에서 연이위 상위 입상하면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신예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 출연해 세계 최고 기량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차세대 오페라 무대를 이끌 젊은 두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개최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내년부터 쾰른 오펀스튜디오에서 활동하게 될 테너 김승직은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테너로, 세계 유수의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중앙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베이스 김석준 또한 기본기가 충실한 젊은 성악가로 향후 그의 행보가 궁금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벨 칸토 오페라 아리아로 채워지는 <오페라 패션>
목소리가 주는 감동과 드라마틱한 선율의 감동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