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조선시대, 성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8폭의 대형병풍 태평성시도!

‘태평성시도’는 조선시대의 회화작품으로 조선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란 어떤 모습인가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2020년 11월! ‘태평성시도’가 최첨단 영상기술을 만나

실감나는 복합 퍼포먼스 공연으로 재탄생 됩니다!

줄거리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예연구사 문하늘은

조선시대 미술품을 소개하는 전시의 리허설 도중

"태평성시도" 안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웃음소리에 이끌려

그림 속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하늘은 아이와 함께 성문 안 곳곳을 누비며 마주친 도시 속 사람들을 통해

하늘은 자신이 잠시 잊고 있었던 행복한 하루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하늘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그림을 소개한다.

“태평성시도,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