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슬픔과 환희의 하모니!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올해로 25주년, 새로운 프러덕션 만나 4년만에 한국 공연 재개!

LA 드라마 로그 어워드, 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 뉴욕 드라마 리그 어워드 수상,
1996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노미네이트!
전세계를 사로잡은 존 마란스의 매혹적인 2인극! 세밀한 심리묘사의 탄탄한 대본,
두 캐릭터의 숨막히는 시너지로 전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초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올드 위키드 송>의 4년만의 귀환!

줄거리

1986년 봄, 오스트리아 비엔나.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은 쉴러 교수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찾아온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
마쉬칸은 쉴러 교수를 만나기 전 3개월 동안 자신에게 먼저 노래를 배워야만 한다며 스티븐에게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던 마쉬칸의 수업은 마치 마법처럼
스티븐의 마음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일깨워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