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000만 독자들을 울린 강풀의 원작만화, 12만 관객들을 감동시킨 연극!
2010년 봄, 다시 돌아오다!
2008년 초연시 평균 객석 점유율 98%! 연일 매진!
현재 12만 관객 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올 봄, 다시 돌아왔다!
연인과 함께 보고 받은 감동, 부모님과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세대를 뛰어넘는 가장 순수하고 진솔한 이야기!
'사랑'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연극!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이야기!
사랑은 청춘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시대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그들도 사랑을 한다!
상대방의 추억과 아픔까지 감싸 안을 줄 아는
이 시대 가장 성숙한 사랑 이야기!
2010년 봄, 다시 돌아오다!
2008년 초연시 평균 객석 점유율 98%! 연일 매진!
현재 12만 관객 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올 봄, 다시 돌아왔다!
연인과 함께 보고 받은 감동, 부모님과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세대를 뛰어넘는 가장 순수하고 진솔한 이야기!
'사랑'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연극!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이야기!
사랑은 청춘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시대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그들도 사랑을 한다!
상대방의 추억과 아픔까지 감싸 안을 줄 아는
이 시대 가장 성숙한 사랑 이야기!
줄거리
새벽에 낡은 오토바이로 동네사람 모두를 깨우며 우유배달을 다니는 괴팍한 김만석 할아버지와 이름도 없이 칠십 평생을 “송씨”로 불리며 살아온 송이뿐 할머니. 아침마다 마주치던 그들은 어느 날 아침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 뒤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사이가 된다. 매일 아침, 골목길 모퉁이 어디쯤인가에서 불쑥 나타나 송씨에게 우유 한 통을 건네거나 산동네 비탈길을 내려가는 송씨의 리어카를 잡아 주는 만석과 만석이 써준 편지를 읽기 위해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송씨. 그들을 그렇게 두렵지만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치매에 걸린 부인 조순이(68세)를 가까이서 돌보기 위해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79세)의 일과는 새벽부터 밤까지 주차장에서 일하고 집에서는 부인을 돌보는 것이 전부다. ‘자주 찾아 뵙겠다’는 말뿐인 인사를 남기고 떠나간 자식들 대신 아내를 돌보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장군봉은 아내가 위암 말기라는 걸 뒤늦게 안 뒤 아내와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비슷한 연배와 처지의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씨, 그리고 장군봉 부부. 그들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연을 맺고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너무 늦게 만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 전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조차 제대로 허락되지 않는데…
치매에 걸린 부인 조순이(68세)를 가까이서 돌보기 위해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79세)의 일과는 새벽부터 밤까지 주차장에서 일하고 집에서는 부인을 돌보는 것이 전부다. ‘자주 찾아 뵙겠다’는 말뿐인 인사를 남기고 떠나간 자식들 대신 아내를 돌보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장군봉은 아내가 위암 말기라는 걸 뒤늦게 안 뒤 아내와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비슷한 연배와 처지의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씨, 그리고 장군봉 부부. 그들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연을 맺고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너무 늦게 만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 전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조차 제대로 허락되지 않는데…
캐릭터
김만석 | 우리나이 즈음에 여자한테 당신이란 말은 여보 당신 할 때 당신이야. 내 먼저간 당신에게 예의는 지켜야지. 그래서... 그래서 말인데... 그대를 사랑합니다
송이뿐 | 만석씨에겐 내가 그대겠지만, 내겐 만석씨가 당신이에요. 언젠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군봉 | 나는 아내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는 길을 택하려고 하네. 내 아내는 겁이 많아서 그 먼 길을 혼자 가기 힘들다네. 내가 같이 가줘야지.. 우리는 함께 할꺼야.
조순이 | 마지막으로 자식들을 불러놓고, 당신은 눈으로 말했지요. 수고했어. 고마워. 나도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힘들게 해서
송이뿐 | 만석씨에겐 내가 그대겠지만, 내겐 만석씨가 당신이에요. 언젠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군봉 | 나는 아내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는 길을 택하려고 하네. 내 아내는 겁이 많아서 그 먼 길을 혼자 가기 힘들다네. 내가 같이 가줘야지.. 우리는 함께 할꺼야.
조순이 | 마지막으로 자식들을 불러놓고, 당신은 눈으로 말했지요. 수고했어. 고마워. 나도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힘들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