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그저 걷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길을 나아가는 윤동주를 조명하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길을 걸어갈 모든 이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 어떤 시련이 와도, 그것을 이겨낼 힘을 갖기를.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나아갈 수 있기를.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가을과 겨울이 몇 번이고 찾아와도 반드시 더 깊어진 봄이 돌아올 거예요. 윤동주가 바라보던 창공 아래 우리가 함께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