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똑순이 김민희와 대학로 연기파 여배우 정수영, 김로사, 이선희의 시원한 수다 한판!
오프닝 작 <에쿠우스>에 이어 <연극열전3>의 두 번째 작품으로 소개되는 <엄마들의 수다>는 2009년 12월 18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내 초연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캐나다 주부 6명이 겪은 출산, 육아라는 소재를 그녀들의 리얼한 체험담으로 극화 한 이 작품은 1993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초연된 이후 벤쿠버 연극제 제시 리차드슨 상 우수 작품상과 최고 공동 창작상 및 연기상을 수상하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지에서 15년간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5년 동안 2,500명이 넘는 배우들이 공연에 참여하였고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여자라면, 엄마라면, 아내라면 누구나 경험해야 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게 이야기하는 매력적이고도 유쾌한 이 작품은 연극 <모범생들>의 극작가 지이선 각색, 뉴욕주립대 졸업 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소재로 한국의 정치상황을 그린 의 연출로 오프브로드웨이 에서 활동했던 김영순이 번역과 자문, 뮤지컬 <남한산성> <내 마음의 풍금>, 연극 <울다가 웃으면> <미친키스>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성원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맛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여성들이 더욱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각색되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한국 초연 무대는 1978년 KBS 드라마 <겨울에 내리는 봄비>로 데뷔하여 연기경력 32년 차의 베테랑 배우 ‘똑순이’ 김민희와 현재 한국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소문난 연기파 배우 정재은, 정수영, 김로사, 염혜란, 이선희가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1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김민희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여배우들의 수다 한판!
1978년 KBS 드라마 <겨울에 내리는 봄비>로 데뷔, <달동네>의 똑순이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어 온 배우 김민희는 최근 <대장금> <인생이여 고마워> <애자언니 민자> 등에서 지금도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똑순이’에서 어느 새 10살 딸을 둔 엄마가 된 김민희는 1996년 <어머니> 이후 13년 만에 선택한 <엄마들의 수다>에서 자신이 겪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경험이 묻어있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개성 있는 연기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재은, 정수영, 김로사, 염혜란, 이선희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펼쳐지는 코믹한 ‘엄마’ 연기도 단연 기대를 모은다. 정재은은 SBS 드라마 <일지매>의 코믹한 저잣거리 주모 역부터 연극 <지챠트콥스키의 갈매기>의 히스테릭한 여배우 아르까지나 역까지 폭넓고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연극 <울다가 웃으면>에서 고된 시집살이와 남편의 무관심으로 괴로워하는 39살의 주부로, 연극 <39계단>에서는 3명의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한 배우 정수영은 연극계에서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하다. 최근작 <설공찬전>에서 딸을 왕비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오매당 부인 역을 억척스럽고도 코믹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은 배우 김로사 또한 그녀의 발랄하고 명랑한 이미지로 작품의 힘을 실을 예정.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관객에게 기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배우 염혜란은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에서 팔푼이 엄마로,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에서 시장 아줌마로 분하여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염혜란과 더블 캐스팅된 배우 이선희는 2002년 초연 된 <보고싶습니다>의 공동창작에도 참여 할 정도로 다재 다능한 배우로 <행복탕> 등에서 선보여 온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도 몰랐던 ‘우리 엄마’의 속 마음을 엿보다!
연극 <엄마들의 수다>는 제목 그대로 아이와 남편에 치여 살던 캐나다 주부 6명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만나 한판 수다를 떨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라는 여자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시종일관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는 이 작품은 그 동안 많은 영화, 책, 드라마, 연극에서 보여주었던 한국 어머니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획기적인 연극이기도 하다. 흔히 ‘엄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코끝이 찡해지는 희생하는 ‘어머니’ 이미지 대신 <엄마들의 수다>에 등장하는 ‘엄마’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때로는 귀찮아하며, 주위 사람과 남편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의 ‘엄마’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그녀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말 못할 고충, 남편과의 비밀스러운 밤 고민 등을 아줌마 특유의 스스럼없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시원한 수다 한판으로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결혼, 출산, 육아, 결혼 생활… 모든 것으로부터 1초만이라도 벗어나 편히 자고 싶은 엄마들의 수다!
한때 날씬하고 예뻤던 그녀들이 출산 후 완전히 뒤바뀐 삶을 살게 되는 엄마들의 좌충우돌 아기 돌보기 스토리. 출산의 고통과 감동, 1분 1초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육아의 어려움, 아픈 아기에게 느껴지는 강한 모성애, 출산 후 남편과의 잠자리 고민까지…
매일 매일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엄마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날수록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순간 느낀 그 황홀함은 점점 사라져만 가는데…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오프닝 작 <에쿠우스>에 이어 <연극열전3>의 두 번째 작품으로 소개되는 <엄마들의 수다>는 2009년 12월 18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내 초연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캐나다 주부 6명이 겪은 출산, 육아라는 소재를 그녀들의 리얼한 체험담으로 극화 한 이 작품은 1993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초연된 이후 벤쿠버 연극제 제시 리차드슨 상 우수 작품상과 최고 공동 창작상 및 연기상을 수상하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지에서 15년간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5년 동안 2,500명이 넘는 배우들이 공연에 참여하였고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여자라면, 엄마라면, 아내라면 누구나 경험해야 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게 이야기하는 매력적이고도 유쾌한 이 작품은 연극 <모범생들>의 극작가 지이선 각색, 뉴욕주립대 졸업 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소재로 한국의 정치상황을 그린 의 연출로 오프브로드웨이 에서 활동했던 김영순이 번역과 자문, 뮤지컬 <남한산성> <내 마음의 풍금>, 연극 <울다가 웃으면> <미친키스>의 조연출을 맡았던 이성원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맛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여성들이 더욱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각색되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한국 초연 무대는 1978년 KBS 드라마 <겨울에 내리는 봄비>로 데뷔하여 연기경력 32년 차의 베테랑 배우 ‘똑순이’ 김민희와 현재 한국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소문난 연기파 배우 정재은, 정수영, 김로사, 염혜란, 이선희가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1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김민희와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여배우들의 수다 한판!
1978년 KBS 드라마 <겨울에 내리는 봄비>로 데뷔, <달동네>의 똑순이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어 온 배우 김민희는 최근 <대장금> <인생이여 고마워> <애자언니 민자> 등에서 지금도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똑순이’에서 어느 새 10살 딸을 둔 엄마가 된 김민희는 1996년 <어머니> 이후 13년 만에 선택한 <엄마들의 수다>에서 자신이 겪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경험이 묻어있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개성 있는 연기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만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재은, 정수영, 김로사, 염혜란, 이선희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펼쳐지는 코믹한 ‘엄마’ 연기도 단연 기대를 모은다. 정재은은 SBS 드라마 <일지매>의 코믹한 저잣거리 주모 역부터 연극 <지챠트콥스키의 갈매기>의 히스테릭한 여배우 아르까지나 역까지 폭넓고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연극 <울다가 웃으면>에서 고된 시집살이와 남편의 무관심으로 괴로워하는 39살의 주부로, 연극 <39계단>에서는 3명의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한 배우 정수영은 연극계에서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하다. 최근작 <설공찬전>에서 딸을 왕비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오매당 부인 역을 억척스럽고도 코믹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은 배우 김로사 또한 그녀의 발랄하고 명랑한 이미지로 작품의 힘을 실을 예정.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관객에게 기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배우 염혜란은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에서 팔푼이 엄마로,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에서 시장 아줌마로 분하여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염혜란과 더블 캐스팅된 배우 이선희는 2002년 초연 된 <보고싶습니다>의 공동창작에도 참여 할 정도로 다재 다능한 배우로 <행복탕> 등에서 선보여 온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도 몰랐던 ‘우리 엄마’의 속 마음을 엿보다!
연극 <엄마들의 수다>는 제목 그대로 아이와 남편에 치여 살던 캐나다 주부 6명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만나 한판 수다를 떨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라는 여자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시종일관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는 이 작품은 그 동안 많은 영화, 책, 드라마, 연극에서 보여주었던 한국 어머니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획기적인 연극이기도 하다. 흔히 ‘엄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코끝이 찡해지는 희생하는 ‘어머니’ 이미지 대신 <엄마들의 수다>에 등장하는 ‘엄마’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때로는 귀찮아하며, 주위 사람과 남편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의 ‘엄마’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그녀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말 못할 고충, 남편과의 비밀스러운 밤 고민 등을 아줌마 특유의 스스럼없는 입담으로 풀어내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시원한 수다 한판으로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결혼, 출산, 육아, 결혼 생활… 모든 것으로부터 1초만이라도 벗어나 편히 자고 싶은 엄마들의 수다!
한때 날씬하고 예뻤던 그녀들이 출산 후 완전히 뒤바뀐 삶을 살게 되는 엄마들의 좌충우돌 아기 돌보기 스토리. 출산의 고통과 감동, 1분 1초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육아의 어려움, 아픈 아기에게 느껴지는 강한 모성애, 출산 후 남편과의 잠자리 고민까지…
매일 매일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엄마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날수록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순간 느낀 그 황홀함은 점점 사라져만 가는데…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캐릭터
인간적인 엄마 | 사랑하는 남편, 그러나 때로는 미울 때가 있다.
“난 내 아들이 남편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가끔, 참 키우기 싫어요.”
이기적인 엄마 | 남편도, 아이도 귀찮다. 가끔은 엄마도 혼자이고 싶다.
“칠 첩 반상 밥. 누구 한 숟갈 퍼 주지 않고 나 혼자 다 먹고 싶다.”
된장녀 엄마 | 옆집 엄마에겐 왠지 지고 싶지 않아.
“유모차계의 중형세단 맥클라렌 유모차, 척추 병신 만들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죠."
엄마도 여자다 | 출산 후 달라진 남편과의 잠자리 고민.
“남편이 야한 속옷을 한번 입어보라는 거에요. 샀어요, 가터벨트 달린 속옷으로! 오늘은 꼭 해야 하는데…”
“난 내 아들이 남편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가끔, 참 키우기 싫어요.”
이기적인 엄마 | 남편도, 아이도 귀찮다. 가끔은 엄마도 혼자이고 싶다.
“칠 첩 반상 밥. 누구 한 숟갈 퍼 주지 않고 나 혼자 다 먹고 싶다.”
된장녀 엄마 | 옆집 엄마에겐 왠지 지고 싶지 않아.
“유모차계의 중형세단 맥클라렌 유모차, 척추 병신 만들지 않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죠."
엄마도 여자다 | 출산 후 달라진 남편과의 잠자리 고민.
“남편이 야한 속옷을 한번 입어보라는 거에요. 샀어요, 가터벨트 달린 속옷으로! 오늘은 꼭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