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안방극장을 눈물로 수놓았던 기념비적인 국민 드라마 "아씨"를 악극화해
2010년도 인천시립극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에서 또다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고자 합니다.

어버이날 우리의 부모님들께 최고의 효도선물!!

국민드라마, "아씨"를 2010년 인천시립극단의 악극 무대에서 만난다!

- 1970년대, 당시 TBC(KBS 전신)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율로 대한민국을 울려버린 일일 연속극 "아씨"의 악극화!
- "아씨"가 방영되는 시간, 거리에 인적이 끊길 정도로 70년대 돌풍의 드라마 "아씨"!
- 어미도 울고, 누이도 울고, 대한민국 팔도강산이 울어 버린 아씨!
- 어버이날 부모님께 지나쳐버린 청춘과 가끔씩은 뒤돌아보고 싶은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
- 비교가 필요 없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가장 감동적인 효도선물!
- 예약이 빠르면 호도도 빠릅닌다!
- 인천시립극단의 실력있는 배우들이 출연!
- 30년 전 원작의 감동이 2010년 "인천시립극단"의 감각과 다시 만난다!
- 발전된 기술과 감각으로 전통의 멋과 재미를 내현! 정통이 살아있는 새로운 작품으로 악극의 새 전형을 보여준다!

엄격한 선비 집안의 외동딸 기순은 어런들의 뜻에 따라 출가하고 여필종부 삼종지도의 가르침을 따르려는 한국의 전통여성이다.
그러나, 남편이 서울로 유학을 떠나고 두 집 살림을 시작한 시아버지에 대한 불만으로 며느리를 구박하기 시작한 시어머니와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 인해 고난이 시작되는데, 유학 간 남편의 외도는 새아씨에게 더할 수 없는 고통이 된다.
남편의 냉대와 시어머니, 시누이의 구박과 괴롭힘을 참아내던 아씨의 자리는 남편 애인의 임신으로 위태로워지고 급기야는 소박을 맞는데, 엄격한 친정아버지는 쫓겨 난 딸을 그대로 내치고 만다.
이후, 6.25 전쟁이 발발하고 하인과 서울살이를 시작한 아씨. 남편이 밖에서 낳아 데려온 아들을 혼자 맡아 기르는 아씨에게 아들의 생모와 낳은 정과 기른 정이라는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겪으며 인고의 시간은 계속된다.
오랜 시간 아씨를 흠모하며 어려울 때마다 남몰래 도움을 주었던 소작인의 아들 수만의 딸이 아씨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운명의 폭풍이 지나가고, 아씨에게 가혹하기만 했던 남편을 기다리는 아씨.
그러나 그녀는 이씨 가문의 며느리로 다른 가족 모두를 보살펴야 하는 집안의 기둥이 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