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뮤지컬 는 우리의 지금처럼 암울하고 힘든 시기를 겪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 행복을 주는 한 줄기 빛이 있고, 그 빛을 향해서 가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자 기획 되었다.

작품의 특징
독일에서의 작품 제작 과정
- 독일에서의 경험처럼 작품 작업에 들어갈 때 틀에 갇혀있지 않고 배우와 제작진 모두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모두의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표현했다

즉흥적 요소
- 배우들이 대본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도록 연습 중 즉흥 상황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간다
- 스텝진들이 연습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즉흥적인 요소를 캐치해 안무, 음악, 조명 등 효과를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고전 작품의 재해석
- 음악, 춤, 그림 등 항상 고전이라는건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뮤지컬 는 고전 작품을 재해석하여 흥미를 이끌어내도록 표현했다
- 고전 작품의 인물, 화법, 상황 등을 재해석하여 색다르게 표현했으며 이는 즉흥적인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작가인 윌리엄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스스로를 골방에 가둬둔 채 살아간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던 윌리엄의 삶이 점점 피폐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친구인 리처드(베나)의 도움을 받아
세상 밖으로 나 온 윌리엄은  그 동안 잊고 있던 감정들과
새로운 영감들을 찾고 삶의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