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1회 함세덕 희곡상 수상작! "황소 지봉위로 올리기"
"함세덕 희곡상"은 뛰어난 작가적 극 구성능력과 탁월한 서정적 분위기의 연출능력을 갖춘 근대 희곡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극작가 함세덕의 극정 성취를 이어받아 역량 있는 작가를 양성하고 우수한 희곡을 발굴하지 위함으로 "학산 젊은 연극제 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가 제1회의 함세덕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은 평론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2006년 제2회 명작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웃음의 포인트!! 일인 다역의 그가 궁금하다~
우리들의 잔잔한 일상이야기인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에는 색다른 웃음 포인트가 존재한다. 그 웃음 포인트는 다름 아닌 영웅이 아빠, 교통 경찰관, 이웃집 여자, 아내의 옛 애인, 남편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 잡상인, 스님, 순경의 역을 맡은 남자다역이다.
여자와 남자를 넘나드는 역할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변할 때마다 갈아입는 의상, 개성 있는 목소리연기 그리고 그만의 색깔로 다양한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제 그가 선사하는 웃음 핵폭탄에 빠져보자.
줄거리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는 서로 다른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남녀의 부단한 노력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보편타당한 문제에 대하여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놓고 벌이는 이성적인 충돌로 이루어진다.
실직한 지 5년이 넘은 남편과 중등학교 과학 교사인 아내, 일상의 사소한 일로 끊임없이 충돌하는 두 사람이 주인공이다. 결혼한 지 7-8년, 어느덧 서로가 닮아간다고 느낄 때쯤, 닮아가는 서로에게 이젠 별반 매력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루한 일상의 탈출이랍시고 여행을 계획하는데…… 여행은 자신과의 대화라고 했던가, 서로에게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시작된 두 사람의 여행은 그 시작과 함께 좌충우돌 야단법석을 떨고, 여행 중에 생기는 기막힌 에피소드가 연극 같은 인생의 한 자락을 펼쳐놓는다.
실직한 지 5년이 넘은 남편과 중등학교 과학 교사인 아내, 일상의 사소한 일로 끊임없이 충돌하는 두 사람이 주인공이다. 결혼한 지 7-8년, 어느덧 서로가 닮아간다고 느낄 때쯤, 닮아가는 서로에게 이젠 별반 매력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루한 일상의 탈출이랍시고 여행을 계획하는데…… 여행은 자신과의 대화라고 했던가, 서로에게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시작된 두 사람의 여행은 그 시작과 함께 좌충우돌 야단법석을 떨고, 여행 중에 생기는 기막힌 에피소드가 연극 같은 인생의 한 자락을 펼쳐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