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지난 40여 년간 동시대의 수준 높은 창작연극을 만들어온 연우무대의 열 여섯 번째 특별기획공연 <플레이위드 햄릿>이 2021년 3월 27일(토) 7시 공연을 시작으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2020년 9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진 공연예술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 쇄도로 한 달간의 재공연을 결정했다.
본 작품은 2013년부터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햄릿, 혼잣말>등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낸 박선희 연출의 극단 플레이위드와 <인디아 블로그><터키 블루스><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인사이드 히말라야>등 박선희 연출과 여행 연극 시리즈를 함께 제작해 온 연우무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 졌다.
연극<플레이위드 햄릿>은 메타연극이다. 공연을 만드는 햄릿에 대한 공연이다. 본 작품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햄릿>을 현대의 동년배 청년들에게 투영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다락방에서 햄릿은 블랙, 블루, 핑크, 레드 등 4명의 햄릿으로 분열된다. 분열된 네 자아가 아버지의 살해에 얽힌 진실을 듣고 복수에 대한 열망에 휩싸인다. 불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더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 4인의 햄릿들은 무엇이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알아내기 위해 고뇌하고 또 고뇌한다. 그렇게 햄릿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무대 위에 연출하고 스스로 막을 내린다.
본 작품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고전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을 통해 현대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소극장에서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한 편의 햄릿 난장(亂場)을 연출한다. 스니커즈를 신은 햄릿은 기타를 치고, 멜로디언을 불며, 팝페라 가수가 된다. 그리고 오늘의 오필리어가 내일의 레어티즈가 되고 또 다른 내일의 클로디어스가 된다. 4명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4명의 햄릿을 각자만의 매력으로 다양하게 보여주고, 다양한 역할극을 통해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박동욱, 이섬, 임승범 등 기존에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으며 연극<터키 블루스><인사이드 히말라야>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본 프로덕션과 함께 한 배우 김현식이 새로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연우무대 대표인 유인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전히 공연예술계가 많이 힘들다. 이런 시기에 관객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연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본 작품은 2013년부터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햄릿, 혼잣말>등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낸 박선희 연출의 극단 플레이위드와 <인디아 블로그><터키 블루스><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인사이드 히말라야>등 박선희 연출과 여행 연극 시리즈를 함께 제작해 온 연우무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 졌다.
연극<플레이위드 햄릿>은 메타연극이다. 공연을 만드는 햄릿에 대한 공연이다. 본 작품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햄릿>을 현대의 동년배 청년들에게 투영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다락방에서 햄릿은 블랙, 블루, 핑크, 레드 등 4명의 햄릿으로 분열된다. 분열된 네 자아가 아버지의 살해에 얽힌 진실을 듣고 복수에 대한 열망에 휩싸인다. 불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더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 4인의 햄릿들은 무엇이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알아내기 위해 고뇌하고 또 고뇌한다. 그렇게 햄릿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무대 위에 연출하고 스스로 막을 내린다.
본 작품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고전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을 통해 현대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소극장에서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한 편의 햄릿 난장(亂場)을 연출한다. 스니커즈를 신은 햄릿은 기타를 치고, 멜로디언을 불며, 팝페라 가수가 된다. 그리고 오늘의 오필리어가 내일의 레어티즈가 되고 또 다른 내일의 클로디어스가 된다. 4명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4명의 햄릿을 각자만의 매력으로 다양하게 보여주고, 다양한 역할극을 통해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박동욱, 이섬, 임승범 등 기존에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으며 연극<터키 블루스><인사이드 히말라야>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본 프로덕션과 함께 한 배우 김현식이 새로 합류해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연우무대 대표인 유인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전히 공연예술계가 많이 힘들다. 이런 시기에 관객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연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