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ABOUT THE MUSICAL]

‘가장 보통의 시민들이 일궈낸 민주화운동의 희망’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대작!
1980년 5월 18일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일궈낸 아시아 민주화의 희망.
뮤지컬 ‘광주’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으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오롯이 담아낸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 뮤지컬<광주>
2020년 서울, 고양, 부산, 전주, 광주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국민 역사 뮤지컬로 막을 올리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오월의 추모곡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님을 위한 행진곡’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이 된 5·18민주화운동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에서도 독재와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항거이자
진정한 민주화를 다른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32명의 배우와 13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노래하는 그날의 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32명의 배우들의 목소리가 만나 빚어낼 전율의 하모니!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선율에 공감을 더해 돌아오다!
추가된 넘버들과 새로운 편곡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뉴 시즌은 가장 완벽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신화를 새롭게 쓸 국내 최고의 제작진!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고선웅 연출/작가
드라마틱한 서사를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사로잡은 최우정 작곡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신선호 안무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13인조 오케스트라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할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
32명의 배우가 선보일 5월의 광주.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역 민우혁, 신우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 교사 ‘윤이건’역 민영기, 김종구
시민들의 목소리가 된 황사음악사 주인 ‘정화인’역 장은아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 교사 ‘문수경’역 이봄소리, 최지혜
군인의 굳은 신념을 가진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역 박시원, 최대철
자애롭고 인정 넘치는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역 이동준
시민군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열혈 시민군 ‘이기백’역 안창용
넉살 좋고 풍자적이며 친화력을 갖춘 거리의 철학자 ‘거리 천사’역 임진아
이성적으로 사태를 파악하는 시민군 평화파 대표 ‘김창석’역 김태문
정의감 넘치는 신문배달원 야학생 ‘장삼년’역 문성일
행동파 중국집 배달원 야학생 ‘오용수’역 문남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광주시민’
송상훈, 문경초, 이종영, 박선영, 김은주, 강하나, 허순미, 김민정, 서은지, 임상희
5·18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변질시키기 위해 시위대 사이에 잠입하는 ‘편의대원’
백시호, 김윤하, 전우태, 박병훈, 김민수, 안준혁, 김한결

잊어선 안 될 5·18민주화운동을 담은 단 하나의 대작!
4월, 뮤지컬 <광주>를 만난다!
 
[CREATIVE&CAST]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신화를 새롭게 쓸 국내 최고의 제작진!
 
날카로운 시선과 통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고선웅 연출/작가
드라마틱한 서사를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사로잡은 최우정 작곡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신선호 안무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13인조 오케스트라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할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
32명의 배우가 선보일 그날의 광주.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역 민우혁, 신우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데 기여한 야학 교사 ‘윤이건’역 민영기, 김종구
시민들의 목소리가 된 황사음악사 주인 ‘정화인’역 장은아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면모를 가진 야학 교사 ‘문수경’역 이봄소리, 최지혜
군인의 굳은 신념을 가진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역 박시원
자애롭고 인정 넘치는 천주교 사제 ‘오활사제’역 이동준
툴툴거리지만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열혈 시민군 ‘이기백’역 안창용
풍류의 멋과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을 지닌 거리의 철학자 ‘거리 천사’역 임진아
공명심과 이해관계에 밝은 시민군 평화파 대표 ‘김창석’역 김태문
정의감 넘치는 신문배달원 야학생 ‘장삼년’역 문성일
행동파 중국집 배달원 야학생 ‘오용수’역 문남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광주시민’
송상훈, 문경초, 이종영, 박선영, 김은주, 강하나, 허순미, 김민정, 서은지, 임상희
5·18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이 일으킨 폭동으로 변질시키기 위해 시위대 사이에 잠입하는 ‘편의대원’
백시호, 김윤하, 전우태, 박병훈, 김민수, 안준혁, 김한결
 
잊어선 안될 5·18민주화운동을 담은 단 하나의 대작!
4월, 뮤지컬<광주>를 만난다!

줄거리

독재자가 죽자 들불야학의 윤이건과 황사음악사의 정화인 등을 비롯한 광주 시민은 곧 민주의 봄이 올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쿠데타를 일으킨 JT는 또 다른 독재를 시작할 욕망으로 모종의 시나리오를 짠다. 바로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아 진압하고, 정권 찬탈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 이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한 특수 군인인 일명 ‘편의대’를 광주로 투입한다. 
  
불시에 계엄령이 확대되고 주요 민주인사들이 붙잡혀가자 광주 시민은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작되자 윤이건과 정화인은 문수경, 이기백과 함께 시민들을 한데 모아 맞서 싸운다. 특히 윤이건은 노동 운동을 하다가 앞서 죽은 동료 순이와의 맹세를 지키고자 사력을 다하고, 정화인은 가족이 붙잡혀간 청솔부인회 회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어 항쟁의 최전선으로 뛰어든다. 

한편, 편의대에 갓 하사로 부임한 광주 출신 박윤철은 ‘박한수’라는 작전명을 부여받고 십 년 만에 고향 땅 광주를 밟는다. 시민들 틈에 섞여 작전을 수행하던 박한수는 고향 친구 문수경을 만나 야학교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야학생 오용수가 계엄군의 급습에 죽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임무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혼란에 빠지는데...

1980년 5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죽어간 광주 시민들. 
과연 그들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