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음악은 삶의 그저 다른 이름일 뿐인,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태어난 아티스트.
유화물감으로 나무캔버스 위에 스케치 하듯 여백의 미를 한껏 풍기는 그림 같은 음악을 아티스트.
귀를 자극시킬만한 화려한 비트나 사운드를 찾기보다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과의 친해지고자 하는 아티스트.
그래서 그의 진심이 들어가 있는 그의 노래를 우리는 찾지 않을 수가 없다.

3년만에 우리 앞에 돌아온 NY물고기
그의 이름만큼이나 음악도 여전히 생소하기는 하지만 라틴밴드 ‘코바나’의 재즈퀼텟의 보컬리스트로, 적우 리메이크 앨범 ‘임진강’의 기타리스트로, 재즈밴드 라벤타나의 워크의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조규찬 5집, 이승훈 3집, 박주원 1집, 사랑과 평화 8집의 앨범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말 그대로 예술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강렬한 사운드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이 대세인 요즈음 가요계의 흐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진실의 숲’ 이라는 자신만의 음악을 당당히 내놓은 그의 행보는 더디지만 심상치 않더니 급기야 네티즌과 음악평론가가 선정한 3월 마지막 주 [네이버 이주의 국내앨범]에 채택되고, 일부 음악포털 사이트의 재즈 부분 1위에 등극 하는 등 서서히 대중들과의 호흡을 시작하고 있다.

NY물고기의 대중들과 첫번째 진솔한 대화- NY물고기의 진실의 숲으로의 초대
공식적으로는 첫번째 이지만, 그는 오래전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왔고, 홍대 클럽에서 ‘NY물고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차례의 공연을 열만큼 홍대 인디씬에서
그간의 자신의 음악을 찾아온 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였다면, 이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려주고 싶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2집 앨범에 참여하였던 첼리스트 성지송, 한참 줏가를 올리고 있는 박주원,신예드러머 이재규, 피아니스트 이화, 트럼펫 유승철 등의 세션들이 직접 공연의 세션으로 참여한다. 공연명 대로 ‘NY물고기의 진실의 숲’으로의 초대이다.

NY물고기의 ‘진실의 숲’에는 어떤 것들이 숨겨져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