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플라워
“I LOVE 大韓民國 !!!"
콘서트
꽃피우는 봄이 오면 …
대한민국 대표 밴드 플라워 활짝핀다
지난 겨울 매서운 날씨만큼이나 한동안 꽁꽁 얼어 붙어 있었던 경기가 조금씩 회복될 기미를 보이면서 공연시장의 부활을 꿈꾸며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그룹 플라워가 우리 앞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해 군에서 제대한 플라워의 메인 보컬 고유진을 중심으로 2004년 10월<폭탄선언>공연에서 전 야다의 멤버 전인혁을 기타리스트로 새로 영입하여 팀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그룹 플라워가 그 동안 플라워의 음악에 굶주린 그의 팬들과 R&B 가수들과 댄스그룹 일색인 현 가요시장에 한국 그룹음악의 부활이란 전주곡을 울리며 힘찬 활동을 시작한 그룹 플라워!!! 3월 말 발표한 그들의 새 앨범에는 전형적인 플라워표 락발라드 음악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고유진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 음악이다. 또한 멜로디가 예전보다 따라 부르기 쉬워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흥행이 예감되고 있다. 또한 멤버들 자신들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싱어송 라이터로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전보다 더욱더 플라워 다워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4번째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과 함께 그룹 플라워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2005도 어김없이 그들을 기다리는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2005 플라워 공연 타이틀이 “I LOVE 大韓民國 !!!"이다.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 망언'과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가결처리로 전 국민적으로 반일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그룹 '플라워' 또한 대한민국 떳떳한 남아로써 독도 지킴이를 선언했다. 문화적으로도 한국정부가 1998년 10월, 한일국교정상화 이후에도 계속 막아온 일본 대중문화의 유입을 허용함으로써 무분별하게 받아 들이는 일부 소수의 사람들은 아직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뒤처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플라워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록음악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울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