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줄라이 페스티벌>은 더하우스콘서트가 매년 여름 진행해온 여름 축제 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를 7월 한 달로 확장하는 여름 축제는 매년 다른 콘셉트와 내용으로 변화무쌍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라는 상황 속에서도 대학로 무대를 꿋꿋하게 지켰던 더하우스콘서트의 2021년 여름 축제도 변함없이 7월에 준비되어 충실한 내용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줄거리

2021 줄라이 페스티벌
한 여름에 빛나는 브람스 실내악 & 피아노 작품 전곡 감상


더하우스콘서트의 여름 축제 <줄라이 페스티벌>이 2021년 7월에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매일 진행됩니다. 작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13시간 릴레이 연주 등의 획기적인 기획을 선보였던 <줄라이 페스티벌>은 2021년의 주제를 "브람스"로 선정했습니다. 31일 간의 긴 호흡 속에 브람스의 실내악 전곡과, 피아노 작품 전곡, 교향곡 전곡의 투 피아노 버전이 연주되어, 브람스의 예술적 발자취를 집약적으로 만나고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클래식 음악 만으로 장르를 더욱 좁힌 올 해 페스티벌은, 매주 수요일~일요일까지는 브람스의 작품으로만 채워지게 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하우스콘서트가 특별히 소개하는 연주자들의 무대로 진행되어 매일 다양한 연주자들을 만나는 기쁨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공연은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욱 꽃피워지는 예술의 가치를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