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KBS교향악단의 제604회 정기연주회는 낭만음악의 문을 열고, 음악적 철학의 원천으로 비유되는 베토벤과 화려한 낭만음악의 꽃으로 비유되는 멘델스존, 두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낭만음악의 금자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비견되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세계적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슬로모 민츠의 세련미와 향기 높은 음색의 연주로 선보입니다.
KBS교향악단이 만들어내는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명품 화음을 여름의 문턱에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