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The 10th Anniversary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극강의 공포 심리 스릴러 연극

숨조차 내뱉을 수 없는 압도적 긴장감! 모든 감각을 자각하는 극강 서스펜스!
공포 연극의 원조 <흉터>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부산에 돌아왔다!

View Point 1. 알고 보면 더 무서운 순도 100% 리얼 공포
치밀한 구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상상 이상의 잔인한 반전.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생생하고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까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공포가 당신의 멘탈을 초토화 시킨다!

View Point 2. 이것이 바로 공포 미스터리 연극
지은이의 돌연 의문사. 같은 사건 그러나 다른 상처.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의 기억을 외면해 지워버린 남자와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로 인해 죄책감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도 200%

줄거리

의심하고, 의심하라! 기억의 빈틈. 진실은 그곳에 있다!
'이 모든 비밀을 알고 나면 감당할 수 있겠어?"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을 이어온 사회초년생이 된 동훈, 재용, 지은.

복잡 미묘한 관계 속에서 위태로운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 중 지은은 돌발적인 사고로 인해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8년 뒤,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가 사고사로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고
등산 중 재용은 부상 입으며 엎친데 뎦친 격으로 갑작스럽게 길까지 잃게 된다.
가까스로 발견한 검은 산장에서 그들은 구조를 기다리는데...

아무도 찾지 않는 비밀스런 산장에서 재용과 동훈은 지은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사고의 기억이 결국 그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의 실체와 잔인한 반전!
그날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캐릭터

동훈 | 성공이란 야망에 사로 잡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남자

지은 | 동훈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위태로운 사랑을 이어가는 여자

재용 | 동훈과 지은을 바라보며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