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 가장 아름다운 선ㆍ율으로 살아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 : 트리플 빌>은 2003년도 초연작 ‘파가니니 랩소디’ 외에 두 개의 신작으로 구성된다. 안무가 유병헌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들 중에서도 분(憤), 애(愛), 정(情)을 주제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에 맞추어 매혹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작품은 예술을 매개로 현대인의 억눌린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출함으로써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표출된 감정과 직관으로 마주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비로소 자유와 해방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유니버설발레단 : 트리플 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