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뜨거운 지구를 함께 살리는 지구별 어린이 연극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비가 내리는 시기와 형태까지 바뀌면서, 전 생태계가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제작팀이 만든 환경연극 1호! <날아라 벌들아> 는 환경난민이 된 펭귄과 북극곰, 꿀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알아보고, 지구인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우리 모두의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날아라 벌들아>는 미래의 주역이자 장차 지구시민이 될 어린이들이 오늘날의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 연극의 대명사인 극단 모시는사람들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과천시가 공동제작한 창작 어린이 연극입니다.

줄거리

한가로운 어느 일요일.
갑작스런 태풍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아리네 집으로 날아옵니다.
북극에 살던 백곰, 남극에 살던 펭귄, 토리숲에 살던 꿀벌들, 맹그로브 숲에 살던 거북이까지!! 집을 잃은 동물들이 아리에게 전해주는 슬픈 지구별 이야기..
꿀벌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예쁜 꽃도,나무도 숲속마을 동물 친구들도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데요.
집을 잃은 꿀벌과 동물 친구들은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