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후진 양성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의 애칭을 따온 세종솔로이스츠의 2010년 NEW 프로젝트!
백주영, 김상진, 송영훈, 이경선 등 세종솔로이스츠 前단원들이 ‘빨간머리신부’가 되어
이상은, 조아라, 나보미, 이화윤, 이성진 등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과 함께합니다.


2010년 실내악 시리즈는 세종솔로이스츠 소사이어티와 TIMF앙상블,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선보입니다. 올해는 각 팀의 기본 철학과 강점이 부각된 프로그램을 요청, 호암아트홀에서 한층 개성 있는 클래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및 콩쿠르, 장학금 지원사업, 업타운 카메라즈 등 차세대 음악인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효 교수는 前 세종솔로이스츠 멤버들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 소사이어티’를 구성, 국내외의 젊은 음악가들과 실내악 프로그램을 펼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이경선,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빨간머리신부’가 되어 영 아티스트와 즐거운 무대를 펼칩니다.


이번 시리즈의 이름 ‘빨간머리신부 시리즈’ 는 후진 양성의 대표 음악인 안토니오 비발디의 애칭을 따왔습니다. [사계]의 작곡가로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클래식 작곡가이기도 한 비발디의 별명은 ‘빨간머리신부’ 였고, 붉은 빛 머리카락을 가졌던 비발디는 자선원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그들을 당대 최고의 연주자로 키워내 비발디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적극적으로 후예를 키워낸 대표적인 인물로 꼽힙니다.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피렌체의 추억까지 세종솔로이스츠 전 단원들과 영 아티스트의 의미 있는 앙상블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