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이나믹한 화음(和音)을 선사하는 화음(畵音)의 이야기

화음쳄버오케스트라 '화음스토리시리즈' 2
<정화된 밤 Verklarte Nacht>

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는 세종솔로이스츠 소사이어티와 TIMF앙상블,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선보입니다. 올해는 각 팀의 기본 철학과 강점이 부각된 프로그램을 요청, 호암아트홀에서 한층 개성 있는 클래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010년, 국내를 대표하는 현악앙상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화음스토리시리즈 두번째 무대의 타이틀은 '정화된 밤' 입니다. 바흐와 쇤베르크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자주 즐겨듣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정화된 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전의 정수와 낭만적인 현악 사운드가 앙상블 듣는 재미를 전달합니다. 화음쳄버의 다이나믹한 연주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