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동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장르들의 공연을 만나보자. 동화적 감성과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줄 수 있는 네버랜드 in 군포. 아이들에게는 동화가 가진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일상 속 활력소가 될 공연들,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요!

줄거리

-소리에 반하고, 민요에 취하다
1부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판소리 다섯 마당의 주요 대목을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판소리가 갖는 깊은 정서와 강렬한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아카펠라가 주는 다정하고 공감어린 시선을 함께 유지하고자 했다.
2부는 토리스가 오랜 기간 사랑받고 사랑해온 민요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본디 ‘삶의 노래’인 우리 민요의 가치를 충분히 살려낸 곡들은 관객들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한층 깊어진 ‘10년산 하모니’
국악과 아카펠라 전문가로 이뤄진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채와 기량을 다듬어 왔다. 그런 뚜렷한 색깔들을 또 다른 하나의 목소리로 아우르는 것이 바로 토리스의 음악이다. 본 공연을 통해 테마-기량-조화의 모든 면에서 ‘어우러짐’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