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저 언니들은 왜 표정이 안 좋아?”
서울 한복판에 놓인 소녀상을 보고 4살 아이가 질문을 한다.
“…나쁜 사람들이 괴롭혀서 그래...”
“나쁜 사람들이 누군데?
“…저 멀리에 있는 사람들.”
“멀리 어디?”
“그…”
이제는 너무나 무감각해져버린 전쟁을 이야기해야만 하는 날이 와버렸다. 어떻게 전쟁을 감각할 것인가? 나쁜 놈, 좋은 놈, 이분법적인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이 고민 끝에 전쟁이라는 거시적인 단어를 개개인이 감각하는 전쟁으로 끌어내려 담아보기로 하였다. 우리가 감각하는 전쟁을 발견하고 나누고자 한다.

줄거리

그저 생각을 나누는 것, 모든 것을 공감하고 이해할 순 없지만 서로에게 집중하며 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강예은 #전쟁 #나 ‘나는 내 아이에게 전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가 될 수 없을까? _김미란 주변에서 보고, 들은 우리네 전쟁의 모습들. _문건우 일상은 곳곳에 스며있는 폭력과 전쟁의 흔적들을 들여다본다. _서현성 전쟁 중에 희생된/ 기억하는 이 없어 이를 수 없게 된 이들과 이름 되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씨ㅁ그저 생각을 나누는 것, 모든 것을 공감하고 이해할 순 없지만 서로에게 집중하며 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강예은
#전쟁 #나 ‘나는 내 아이에게 전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가 될 수 없을까? _김미란
주변에서 보고, 들은 우리네 전쟁의 모습들. _문건우
일상은 곳곳에 스며있는 폭력과 전쟁의 흔적들을 들여다본다. _서현성
전쟁 중에 희생된/ 기억하는 이 없어 이를 수 없게 된 이들과 이름 되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씨들을 기억하기 위한 곳입니다. _사자(김지연)
전쟁 속 사람들의 표정을 따라 하며 그들의 생각을 살짝 엿보고자 한다. _안경희
그럼에도 나는 존재해도 되는 걸까. 내 마음속의 전쟁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_이홍재
문화로 소비되는 전쟁 그리고 양면성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고민했습니다. _장영철
경계에 서다 : 무감각함으로 감각하기. _전호현
지금까지 발견한 '전쟁 속의 일상성, 부제 : 내가 몰랐던 전쟁 이야기' 공유 프레젠테이션. _조윤수
들을 기억하기 위한 곳입니다. _사자(김지연) 전쟁 속 사람들의 표정을 따라 하며 그들의 생각을 살짝 엿보고자 한다. _안경희 그럼에도 나는 존재해도 되는 걸까. 내 마음속의 전쟁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_이홍재 문화로 소비되는 전쟁 그리고 양면성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고민했습니다. _장영철 경계에 서다 : 무감각함으로 감각하기. _전호현 지금까지 발견한 '전쟁 속의 일상성, 부제 : 내가 몰랐던 전쟁 이야기' 공유 프레젠테이션. _조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