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유럽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가 본격적으로 아시아에서도 그 날개를 펼친다.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참신한 해석으로 연주하는 누리 콜렉티브는 2021년 국내 활동으로 총 4회에 걸친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그 세 번째 시리즈인 <텔레만니아>를 선보이고자 한다. 누리 콜렉티브가 새롭게 편곡한 텔레만의 실내악곡과 협주곡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