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예술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레이디 맥베스>는 ‘물체극과 연극의 결합‘이란 독특한 시도로 출발한 작품이다. 1998년 극단 물리의 창단 공연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시작, 1999년 서울연극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영희연극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최고 객석점유율과 만원사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00년과 2002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에서도 언론의 호평과 연극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2002년 폴란드 ‘콘탁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큰 호응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과 연극 전문가가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최고의 연극 시리즈>에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며 전석 매진의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보다 새롭고 강렬해진 <레이디 맥베스>
<레이디 맥베스>는 씻김의 갈망과 죽음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등장시켜 독특한 스타일의 표현양식을 선보이는 한편, 배우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움직임을 통해 등장인물의 심리상태와 극적 긴장이 고조되는 ‘무브먼트 연극’ 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눈을 감고도 느끼는 연극’ ‘귀가 들리지 않아도 공감하는 연극’을 표방한 부분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극적이며 다채로운 오브제의 활용 및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무대미학을 구축한다. 이는 전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연출가 한태숙의 신념이기도 하다.
최고의 연출가와 최고의 출연진이 빚어내는 명품 연극
<레이디 맥베스>의 백미는 역시 초호화 출연진. 레이디 맥베스 역을 하기 위해 배우가 된 듯한 서주희가 역시 2년 만에 레이디 맥베스를 맡았고 궁중의사와 맥베스 역을 감탄할 만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정동환, 물체극의 연극성과 미술성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어 내는 이영란이 원 맴버 그대로 무대를 지킨다. 무대 미술가의 최고봉 이태섭의 무대, 한창 물이 오른 안무가 박호빈의 안무, 의상의 승승장구를 확인하게 해주는 김우성의 의상, 한태숙의 연출이 더욱 새로워진 레이디 맥베스가 名品 연극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준다.
<레이디 맥베스>는 ‘물체극과 연극의 결합‘이란 독특한 시도로 출발한 작품이다. 1998년 극단 물리의 창단 공연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시작, 1999년 서울연극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영희연극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최고 객석점유율과 만원사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00년과 2002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에서도 언론의 호평과 연극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2002년 폴란드 ‘콘탁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큰 호응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과 연극 전문가가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최고의 연극 시리즈>에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며 전석 매진의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보다 새롭고 강렬해진 <레이디 맥베스>
<레이디 맥베스>는 씻김의 갈망과 죽음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등장시켜 독특한 스타일의 표현양식을 선보이는 한편, 배우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움직임을 통해 등장인물의 심리상태와 극적 긴장이 고조되는 ‘무브먼트 연극’ 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눈을 감고도 느끼는 연극’ ‘귀가 들리지 않아도 공감하는 연극’을 표방한 부분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극적이며 다채로운 오브제의 활용 및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무대미학을 구축한다. 이는 전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연출가 한태숙의 신념이기도 하다.
최고의 연출가와 최고의 출연진이 빚어내는 명품 연극
<레이디 맥베스>의 백미는 역시 초호화 출연진. 레이디 맥베스 역을 하기 위해 배우가 된 듯한 서주희가 역시 2년 만에 레이디 맥베스를 맡았고 궁중의사와 맥베스 역을 감탄할 만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정동환, 물체극의 연극성과 미술성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어 내는 이영란이 원 맴버 그대로 무대를 지킨다. 무대 미술가의 최고봉 이태섭의 무대, 한창 물이 오른 안무가 박호빈의 안무, 의상의 승승장구를 확인하게 해주는 김우성의 의상, 한태숙의 연출이 더욱 새로워진 레이디 맥베스가 名品 연극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