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에 시작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바흐칸타타 시리즈가 9회를 맞이하여, 유럽에서 활동중인 신예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무대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천재적인 리코디스트로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권민석이 지휘자로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지휘봉을 맡고, 유럽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손일훈의 바흐에 대한 오마쥬를 프로그램으로 삼았습니다. 300년 전의 바흐와 21세기 한국 신예연주자들의 만남을 통해 바흐 칸타타 시리즈의 새로운 면모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