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자람, 포크록으로 돌아오다
꼬마 노래꾼 ‘예솔이’에서 판소리 신동 이자람으로.. 그리고 서른 살, 기타를 메고 돌아오다.
‘아마도..이자람밴드?’
그룹 이름이 뭐냐고 묻는 이에게 ‘아마도.. 이자람 밴드?’ 라고 대답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대로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는 재밌는 일화를 갖고 있는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지 모르나 이미 2003년에 결성되어 홍대 앞 인근 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포크락 밴드이다.
실력 있는 판소리꾼이자 밴드의 리더인 이자람의 가창력은 홍대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서, 과연 전직(?) 판소리꾼이 이끄는 포크록 밴드가 어떤 느낌을 자아낼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판소리의 깊은 내공, 포크록의 담백함으로 스며들다’
그들의 음악은 화려하고 꽉 찬 음악이기보다는 빈 공간 속에 각 악기 음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자람의 폭넓고도 사려 깊은 음색과 인디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의 어우러짐은 이유 모를 신명과 슬픔이란 모순을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솔직한 가사와 감성으로, 그리고 억지로 집어넣은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스며든 국악의 냄새가 나는, 텁텁한 조미료 없이 이 담백한 음악들은 복잡한 현대 사회에 찌든 우리의 감성의 먼지들을 깨끗이 씻어줄 것이다.
‘청춘의 음악’
결성 초기에는 특별한 이름도 없이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자람과 이민기가 듀오로 활동을 시작했다. 거기에, 좀 더 다양한 음악을 하고자 멤버를 보강해 지금과 같은 본격적 밴드 시스템을 갖추면서 활동하고 있다.
밴드의 리더 이자람은 국악과 연극, 현대 무용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고, 기타리스트 이민기는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베이시스트 병성은 연극 음악가이며 현재는 영상원에서 신입생으로서의 일상을 만끽 중이다. 퍼커션을 맡고 있는 이향아는 젊은 전통 타악 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느즈막히 합류한 드러머 곰군 역시 국악계에서는 알아주는 프로페셔널 타악 주자이다. 이들은 각자의 바쁜 일상을 쪼개서 결성 6년 만에, 그 동안 만들어 둔 곡들 중에서 애착을 가지고 있는 4곡을 뽑아 수공업 소형음반으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포크락 스타일의 노래들이 담겨있는 첫 싱글 앨범 [슬픈 노래]를 발매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풋풋한 느낌의 연주와 함께 이자람의 나지막하며 긴 울림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꼬마 노래꾼 ‘예솔이’에서 판소리 신동 이자람으로.. 그리고 서른 살, 기타를 메고 돌아오다.
‘아마도..이자람밴드?’
그룹 이름이 뭐냐고 묻는 이에게 ‘아마도.. 이자람 밴드?’ 라고 대답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대로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는 재밌는 일화를 갖고 있는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지 모르나 이미 2003년에 결성되어 홍대 앞 인근 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포크락 밴드이다.
실력 있는 판소리꾼이자 밴드의 리더인 이자람의 가창력은 홍대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서, 과연 전직(?) 판소리꾼이 이끄는 포크록 밴드가 어떤 느낌을 자아낼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판소리의 깊은 내공, 포크록의 담백함으로 스며들다’
그들의 음악은 화려하고 꽉 찬 음악이기보다는 빈 공간 속에 각 악기 음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자람의 폭넓고도 사려 깊은 음색과 인디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의 어우러짐은 이유 모를 신명과 슬픔이란 모순을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솔직한 가사와 감성으로, 그리고 억지로 집어넣은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스며든 국악의 냄새가 나는, 텁텁한 조미료 없이 이 담백한 음악들은 복잡한 현대 사회에 찌든 우리의 감성의 먼지들을 깨끗이 씻어줄 것이다.
‘청춘의 음악’
결성 초기에는 특별한 이름도 없이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자람과 이민기가 듀오로 활동을 시작했다. 거기에, 좀 더 다양한 음악을 하고자 멤버를 보강해 지금과 같은 본격적 밴드 시스템을 갖추면서 활동하고 있다.
밴드의 리더 이자람은 국악과 연극, 현대 무용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고, 기타리스트 이민기는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베이시스트 병성은 연극 음악가이며 현재는 영상원에서 신입생으로서의 일상을 만끽 중이다. 퍼커션을 맡고 있는 이향아는 젊은 전통 타악 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느즈막히 합류한 드러머 곰군 역시 국악계에서는 알아주는 프로페셔널 타악 주자이다. 이들은 각자의 바쁜 일상을 쪼개서 결성 6년 만에, 그 동안 만들어 둔 곡들 중에서 애착을 가지고 있는 4곡을 뽑아 수공업 소형음반으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포크락 스타일의 노래들이 담겨있는 첫 싱글 앨범 [슬픈 노래]를 발매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풋풋한 느낌의 연주와 함께 이자람의 나지막하며 긴 울림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노을극장>은?
2010년 4월 2일 인천 부평에 개관한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 시리즈로 국내 최초 옥상공연장인 별누리에서 진행됩니다.(우천시 소공연장 달누리로 변경)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예술(Arts fro Everyone)’을 지향하는 부평아트센터의 모토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로 해질녘의 감성과 낭만을 몸소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