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과 예방 노력 중요
2010년 5월 첼리스트 조영창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화음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 알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협찬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공연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 지원 위해 사용
여성 건강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세계적 명성의 첼리스트 조영창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그리고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이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며 유방암과 폐암에 이어 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 우리 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개발도상국보다 낮지만 선진국 평균(10.3%)보다는 높은 17.9%의 발병률을 보인다.1 더욱이 추후 자궁경부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의 발생 건수를 포함할 경우 여전히 여성들에게 흔한 암종류 중 하나이다. ,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지속적 감염이며 HPV 16형, 18형이 가장 흔한 발암성 HPV 유형들이다. 발암성 HPV 유형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수년간 여러 전암 단계를 거쳐서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4, 이러한 발견에 따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었다.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서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3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흔히 자궁경부암은 ‘중년 여성들이 걸리는 아줌마 병’이라고 생각하고 간과하기 쉽지만 20~30대 젊은 여성들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최근 국내 자료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환자 중 35세 미만 젊은 여성 환자 비율이 1990~1992년(6%)에 비해 2005~2006년(11.3%)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젊은 여성들에서는 암이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다, 자궁경부암 중에서 자궁경부 안쪽에 생기고 선별검사에서 발견하기가 더 어려운 선암 유형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젊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기 보다는 미리부터 정기 검진과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6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알아보는 내 몸 바로 알기!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는 2010년 5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여성들에게 자칫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이라는 주제를 음악과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트렌드를 좌우하는 20~30대 여성들과, 살림과 육아에 지쳐 문화적 욕구가 강한 40~50대 여성들에게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공연과 질환 정보 제공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취지에 공감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피아니스트 야콥 시즈마로빅, 지휘자 얀 모리츠 온켄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동참한다.
첼리스트 조영창은 한국과 미국, 유럽을 오가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리사이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 교수로 임용 될 당시 최연소 교수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19세의 나이에 칼 닐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았다. 야콥 시즈마로빅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 피아니스트로 2004년 내한하여 교향악 축제에서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한 바 있으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증명 하듯 2009년에는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독일, 중국 투어를 함께한 바 있다. 독일 출신 지휘자 얀 모리츠 온켄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카자흐스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최고의 연주력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새로운 리더그룹 영입 후, 제2의 도약기를 맞이 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팀이다.
어렵게 한 자리에 서게 된 이들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의 서곡을 비롯하여 협주곡 중에서 희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오케스트라만의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그리고 3대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는 첼로 문헌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으로 꼽힐 정도로 첼리스트에게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고 있어 첼리스트 조영창의 연주를 기대하게 한다.
공연 수익금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용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이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인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 그리고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약 300년 전 윌리엄 콩그리브는 “음악은 너무나 많은 힘을 가지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에게 평온함을 줄 수 있다.” 고 했다. 그리고 그보다 여러 세기 전 고대 그리스의 학자들은 “리듬과 화음은 영혼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에 음악은 그 어떤 교육보다 더 강력한 도구”라고 주장했다.
이번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가 이처럼 위대한 힘을 가진 음악을 통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 자궁경부암의 발병률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흔한 암이며 유방암과 폐암에 이어 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만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새로 진단 받으며 약 28만 명의 여성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매2분마다 여성 1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생명을 잃는 셈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중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050년경에는 약 100만 건의 자궁경부암이 새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개발도상국보다 낮지만 선진국 평균(10.3%)보다는 높은 17.9%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조사자료에 의하면, 35세 미만의 젊은 환자 비율이 1990~1992년 6% 대에서 2005~2006년에 11.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발암성 HPV 16형과 18형, 이 두 가지가 전세계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한다. 현재 이용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이 두 가지 발암성 바이러스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HPV 감염은 매우 흔하고5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 대부분이 일생 동안 HPV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대부분의 HPV 감염은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감염이 지속성을 띠게 되면 전암 병변이나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받게 되면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암으로 발전 되기 전 단계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지만 질병 발생 자체를 예방하지는 못하며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되지 않는 사례들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선별 검사와 백신접종을 병행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5월 첼리스트 조영창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화음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 알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협찬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공연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 지원 위해 사용
여성 건강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세계적 명성의 첼리스트 조영창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그리고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이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며 유방암과 폐암에 이어 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 우리 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개발도상국보다 낮지만 선진국 평균(10.3%)보다는 높은 17.9%의 발병률을 보인다.1 더욱이 추후 자궁경부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의 발생 건수를 포함할 경우 여전히 여성들에게 흔한 암종류 중 하나이다. ,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지속적 감염이며 HPV 16형, 18형이 가장 흔한 발암성 HPV 유형들이다. 발암성 HPV 유형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수년간 여러 전암 단계를 거쳐서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4, 이러한 발견에 따라,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었다.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서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3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흔히 자궁경부암은 ‘중년 여성들이 걸리는 아줌마 병’이라고 생각하고 간과하기 쉽지만 20~30대 젊은 여성들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최근 국내 자료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환자 중 35세 미만 젊은 여성 환자 비율이 1990~1992년(6%)에 비해 2005~2006년(11.3%)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젊은 여성들에서는 암이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다, 자궁경부암 중에서 자궁경부 안쪽에 생기고 선별검사에서 발견하기가 더 어려운 선암 유형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젊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기 보다는 미리부터 정기 검진과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6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알아보는 내 몸 바로 알기!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는 2010년 5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여성들에게 자칫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이라는 주제를 음악과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트렌드를 좌우하는 20~30대 여성들과, 살림과 육아에 지쳐 문화적 욕구가 강한 40~50대 여성들에게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공연과 질환 정보 제공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취지에 공감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피아니스트 야콥 시즈마로빅, 지휘자 얀 모리츠 온켄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동참한다.
첼리스트 조영창은 한국과 미국, 유럽을 오가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리사이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 교수로 임용 될 당시 최연소 교수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19세의 나이에 칼 닐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았다. 야콥 시즈마로빅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 피아니스트로 2004년 내한하여 교향악 축제에서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한 바 있으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증명 하듯 2009년에는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독일, 중국 투어를 함께한 바 있다. 독일 출신 지휘자 얀 모리츠 온켄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카자흐스탄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최고의 연주력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새로운 리더그룹 영입 후, 제2의 도약기를 맞이 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팀이다.
어렵게 한 자리에 서게 된 이들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의 서곡을 비롯하여 협주곡 중에서 희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오케스트라만의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그리고 3대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준비하였다. 특히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는 첼로 문헌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곡으로 꼽힐 정도로 첼리스트에게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고 있어 첼리스트 조영창의 연주를 기대하게 한다.
공연 수익금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용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이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인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 그리고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예방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약 300년 전 윌리엄 콩그리브는 “음악은 너무나 많은 힘을 가지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에게 평온함을 줄 수 있다.” 고 했다. 그리고 그보다 여러 세기 전 고대 그리스의 학자들은 “리듬과 화음은 영혼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에 음악은 그 어떤 교육보다 더 강력한 도구”라고 주장했다.
이번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GSK가 이처럼 위대한 힘을 가진 음악을 통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 자궁경부암의 발병률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흔한 암이며 유방암과 폐암에 이어 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만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새로 진단 받으며 약 28만 명의 여성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매2분마다 여성 1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생명을 잃는 셈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중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050년경에는 약 100만 건의 자궁경부암이 새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개발도상국보다 낮지만 선진국 평균(10.3%)보다는 높은 17.9%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조사자료에 의하면, 35세 미만의 젊은 환자 비율이 1990~1992년 6% 대에서 2005~2006년에 11.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발암성 HPV 16형과 18형, 이 두 가지가 전세계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한다. 현재 이용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이 두 가지 발암성 바이러스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HPV 감염은 매우 흔하고5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 대부분이 일생 동안 HPV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대부분의 HPV 감염은 자연적으로 소멸되지만 감염이 지속성을 띠게 되면 전암 병변이나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받게 되면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암으로 발전 되기 전 단계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지만 질병 발생 자체를 예방하지는 못하며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되지 않는 사례들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선별 검사와 백신접종을 병행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