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창작 역사극 [그날이 오면]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을 알 수 없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 기록으로 남아있는 독립운동가를 한 명이라도 기억하는 것이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줄거리

202년 11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광복회에 한 청년이 찾아온다. 중년으로 보이는 광복회 지회장이 청년을 반갑게 맞이한다. 두 사람은 중년의 야기를 통해 하영홍 지사, 원태우 지사, 한흥리 지사, 이영래 지사, 이재현 지사, 이재천 지사, 김국주 옹까지 안양의 애국지사 7인을 만나게 된다. 
 일본의 탄압으로 철도건설에 강제로 참여하다 일제에 대항한 하영홍 지사, 
달리는 기차에 돌을 던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원태우 지사, 
학생의 신분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감형받을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대항한 한흥리 지사와
비슷한 시기에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여 만세 운동을 주도한 이영래 지사,
형제가 함께 독립 운동에 참여한 이재천 이재현 지사,
한국광복군 간부로서 광복 이후까지 활동하고 2021년 9월 96세의 나이로 별세하신 김국주 지사.

그들이 동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

캐릭터

하영홍 | 1904. 안양, 시흥지역 2차 농민봉기_하영홍

원태우 | 1905. 이토 히로부미 암살시도

한흥리 | 1919. 조선독립만세 운동

이영래 | 1919. 조선독립만세 운동

이재천 | 1929. 화랑사 및 상해임시정부 활동

이재현 | 1939. 중경 한국청년전지공작대

김국주 | 1944. 안휘성 지구 연락책임자

청년 | 1944. 안휘성 지구 연락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