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고통의 감내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고 말았다. 어그러진 일상 속에서 그저 견뎌내는 것만의 최선인 시대.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예프, 위대한 음악가들 역시 고통의 질곡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명성이 찬란하게 남겨진 이유는 고난에 지지 않고 극복하여 새로운 걸음을 디뎠기 때문이다. 단지 신음에 그치지 않고 토해낸 그들의 예술혼을 통해 우리 역시 이 상황을 넘어서는 계기를 만들고자 “SOAR"라는 주제로 이 무대를 기획하였다.
첼리스트 권새롬은 일찍이 유학길에 올라 벤리펜 고등학교 졸업 후,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그 후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논문 "Basic Principles of the Alexander Technique Applied to Cello Pedagogy in Three Case Studies(알렉산더 테크닉의 원칙을 사용한 세 가지 사례연구를 통한 첼로 교수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학위까지의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이수하였다.
유학 후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 사우스 캐롤라이나 영 아티스트 콩쿨에서 우승하여 사우스 캐롤라이나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미국무대 데뷔 연주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Governor’s School for the Arts에 참가, 최고연주자에게 수여되는 J. Marion Magill Music Award 상을 받았으며 ASTA 콩쿨 State Division 1위, 미국 음악교수협회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다. Wright State 심포니 오케스트라, Wired 스트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미국에서 협연 경험을 쌓았고, 2014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밀레니엄 신포니에타와 협연 무대도 가졌다.
2012년 뉴욕 카네기홀 Weil Recital Hall 초청 데뷔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아테나 뮤직 페스티벌 초청 연주, 이태리 Spoleto 페스티벌 초청 실내악 음악회 등을 가졌다. 2013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쳐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세라믹팔레스홀, 경기아트센터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신홀, 제주아라뮤즈홀, 페리지홀, 바움홀 등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활발한 연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 애정이 남다른 권새롬은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하였는데, 2004년에는 세계적인 유수의 실내악 팀들을 배출해 낸 Coleman Chamber Ensemble 콩쿨에 입상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같은 해에 이스트만 음대 실내악 최우수상(John Celentano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학원 시절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 단원으로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뉴욕 American Protege 인터내셔널 콩쿨 1위에 입상하면서 그간 닦아온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Aspen 뮤직 페스티벌, 이태리 Spoleto 뮤직 페스티벌, Kneisel Hall 실내악 페스티벌에 전액 장학생(Fellowship)으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직접 사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Animas Piano Trio 창단 멤버로 2012년 뉴욕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예술감독 David Finckel이 기획한 실내악 프로젝트 Mendelssohn Fellowship의 첫 우승그룹으로 선정되어 장기간 후원과 멘토링을 받으며 여러 관객층을 향한 다양한 프로젝트 연주를 진행해 왔다.
Columbus Symphony 객원단원, Ohio Valley Symphony 첼로 수석, 이태리 Spoleto Festival Orchestra 첼로 수석, Springfield Symphony 단원, Wired 스트링 오케스트라 수석, Rochester Philharmonic 객원단원, Eastman Philharmonia 첼로 수석으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음악가라면 자신의 연주뿐 아니라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교육에도 힘을 쏟아 머레이 주립대학에서 2008년부터 4년 동안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테네시 Fine Arts Summer Academy에 마스터 클래스 강사로 초청받았으며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첼로 및 실내악 강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평소 빠른 시기에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신시내티 음대 예비학교 교수와 Starling Project 영재원에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첼로와 실내악을 지도하며 저연령대의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일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미국 Berkshire High Peaks 음악 페스티벌에 교수진으로 초청되어 여름마다 세계 각지의 학생들을 만나며 첼로와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예체능학부 음악학전공 주임교수와 예술영재교육원 원장으로 자신의 예술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으며, Animas Piano Trio 멤버 및 에라토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권새롬은 일찍이 유학길에 올라 벤리펜 고등학교 졸업 후,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그 후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논문 "Basic Principles of the Alexander Technique Applied to Cello Pedagogy in Three Case Studies(알렉산더 테크닉의 원칙을 사용한 세 가지 사례연구를 통한 첼로 교수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학위까지의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이수하였다.
유학 후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 사우스 캐롤라이나 영 아티스트 콩쿨에서 우승하여 사우스 캐롤라이나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미국무대 데뷔 연주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Governor’s School for the Arts에 참가, 최고연주자에게 수여되는 J. Marion Magill Music Award 상을 받았으며 ASTA 콩쿨 State Division 1위, 미국 음악교수협회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다. Wright State 심포니 오케스트라, Wired 스트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미국에서 협연 경험을 쌓았고, 2014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밀레니엄 신포니에타와 협연 무대도 가졌다.
2012년 뉴욕 카네기홀 Weil Recital Hall 초청 데뷔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아테나 뮤직 페스티벌 초청 연주, 이태리 Spoleto 페스티벌 초청 실내악 음악회 등을 가졌다. 2013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쳐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세라믹팔레스홀, 경기아트센터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함은 물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신홀, 제주아라뮤즈홀, 페리지홀, 바움홀 등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활발한 연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 애정이 남다른 권새롬은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하였는데, 2004년에는 세계적인 유수의 실내악 팀들을 배출해 낸 Coleman Chamber Ensemble 콩쿨에 입상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같은 해에 이스트만 음대 실내악 최우수상(John Celentano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학원 시절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 단원으로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뉴욕 American Protege 인터내셔널 콩쿨 1위에 입상하면서 그간 닦아온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Aspen 뮤직 페스티벌, 이태리 Spoleto 뮤직 페스티벌, Kneisel Hall 실내악 페스티벌에 전액 장학생(Fellowship)으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직접 사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Animas Piano Trio 창단 멤버로 2012년 뉴욕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예술감독 David Finckel이 기획한 실내악 프로젝트 Mendelssohn Fellowship의 첫 우승그룹으로 선정되어 장기간 후원과 멘토링을 받으며 여러 관객층을 향한 다양한 프로젝트 연주를 진행해 왔다.
Columbus Symphony 객원단원, Ohio Valley Symphony 첼로 수석, 이태리 Spoleto Festival Orchestra 첼로 수석, Springfield Symphony 단원, Wired 스트링 오케스트라 수석, Rochester Philharmonic 객원단원, Eastman Philharmonia 첼로 수석으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음악가라면 자신의 연주뿐 아니라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교육에도 힘을 쏟아 머레이 주립대학에서 2008년부터 4년 동안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테네시 Fine Arts Summer Academy에 마스터 클래스 강사로 초청받았으며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첼로 및 실내악 강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평소 빠른 시기에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신시내티 음대 예비학교 교수와 Starling Project 영재원에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첼로와 실내악을 지도하며 저연령대의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일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미국 Berkshire High Peaks 음악 페스티벌에 교수진으로 초청되어 여름마다 세계 각지의 학생들을 만나며 첼로와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예체능학부 음악학전공 주임교수와 예술영재교육원 원장으로 자신의 예술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으며, Animas Piano Trio 멤버 및 에라토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