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누구나 쉽게 공감하는 말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표현들을 하지 못하고 일상을 살아간다.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뮤지컬 <달은 오늘도 나를 내려다본다>는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는 내면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언젠가는 표현할 수 없는 시간과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영원한 끝이 아니며 너무 아파하지 말고 그들과 나눴던 추억을 간직하며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일상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줄거리

영혼을 볼 수 있는 사현, 서로 만나고 싶어하는 여운과 화니... 이 셋은 좌충우돌 우여곡절 끝에 영혼과의 만남에 이르게 되고 서로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지금 이순간 사랑한다고 말하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캐릭터

사현 | 영혼을 볼 수 있는 영매사

화니 | 여운의 연인

여운 | 화니를 만나기 위해 사현을 고용한 남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