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갑신정변! 차별없는 새로운 세상을 꿈꾼 역동적인 46시간 3일의세상!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38  ‘김옥균 선생 유허’ 충청남도 기념물 제13호
지역의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창작하여 공주문화도시 활성화에 기여

줄거리

1884년 음력 10월 17일. 우정국 개국축하연
개화파 행동대원들이 북쪽 안동별궁에 불을 지르는 것을 시작으로 거사는 시작된다.
친청 사대당들을 제거하고 고종과 민왕후를 경우궁으로 옮긴다. 개화파는 신속하게 조정을 장악하고 개혁강령을 발표하여 근대화를 천명한다. 그러나 거사를 일으킨지 3일. 결국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하게 되며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을 맺었다. 그의 발자취가 짧고 강력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행위에 대해 여러가지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서재필은 말한다. 김옥균 그가 살아서 제 명을 다했다면 우리가 근대사에서 겪었던 고초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오직 신념과 젊음의 혈기로 뭉쳤던 김옥균과 개화당 열혈남아들의 불꽃같았던 3일. 쓰리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