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시간을 달려 과거를 되돌리다?!
Back To the Future!!
황당 SF 코믹 시츄에이션~!!


한 번의 선택으로 꼬이고 꼬인 현재를 바꾸고 싶으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타임택시에 탑승 하세요~!

2009년 관객의 상상력에 도전했던 화제의 그 연극!
관객의 상상력으로 모든 특수효과를 채워나가는 참신한 연극 <타임택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젊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허를 찌르는 흥미요소들로 관객의 폭소를 빵빵 터트리는 <타임택시> -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극발전소301의 2010년 첫 정기 공연이 지금 당신을 향해 달려갑니다.

공연특징

1. 영화와는 다른 연극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상상력!
눈이 휘둥그레지는 특수효과의 최고는 인간의 상상력이 아닐까?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 - 기대를 기막히고, 참신하게 채워줄 연극 <타임택시>

2. 젊은 극단 “극발전소301”이 떴다!
번안극과 대형 뮤지컬의 틈바구니 속에서 꾸준히 순수 창작극으로 관객을 만나는 젊은 집단 “극발전소301”의 야심찬 2010년 첫 정기 공연. 젊은 패기와 열정이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청량음료처럼 톡 쏘는 재치와 감각으로 다가간다.

3. 2009년의 뜨거운 관객 호응에 힙 입어
더 탄탄하게 재구성된 업그레이드 버전
2010년 형 <타임택시>
2009년 뜨거운 관객 호응으로 검증된 SF시츄에이션 <타임택시>
재미는 배가 되고, 초연 배우들의 포진으로 탄탄한 연기력까지! 무대, 의상, 효과, 조명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한번 관객의 상상력과 기대에 부흥할 것을 자부한다.


<타임택시> 보도문

새롭고, 참신하다는 것은 늘 반갑다. 그것은 젊음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여기 젊은 집단 “극발전소301”이 2009년도에 공연을 올려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SF시츄에이션 연극 <타임택시>를 2010년에 다시 올린다.

관객의 상상력을 기발하게 허를 찌르는 이 공연은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적이면서도 정적이지 않게 - 팡팡 튀는 상상력으로 특수효과를 메운다.

누구나 되돌리고 싶은 순간, 잊고 싶은 과거기 있기 마련. 그것에 대한 욕망을 코믹한 폭소와 재기발랄한 구성과 연기로 풀어낸 연극 <타임택시> - 관객의 공감을 넘어 시원한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다. 더불어 현실에선 이루기 힘든 대리 만족까지 선사하니 관객의 대학로 나들이가 즐거운 공연 관람의 추억으로 남는다.

젊음의 신선한 동력 마구 퍼다 나르겠다고 야심차게 말하는 “극발전소301”의 2010년 첫 정기공연 “타임택시”는 안산과 대학로에서 따사로운 봄, 관객을 타임택시에 태우고 즐겁게 과거로 미래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줄거리

인기 영화배우 윤택경 - 옛 여자를 만나러 과거로 가다?!
2040년 5월 17일. 가이드가 윤택경에게 시간여행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 것. 어떠한 물건도 전해주지 말 것 등등. 윤택경은 한 여자의 사진을 갖고 이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한다. 윤택경과 가이드는 그렇게 2010년 5월 17일 밤, 서울의 한 버스 종점에 도착한다. 매우 요란하게.

이게 아닌데…… 꼬이고 꼬이는 나비효과.
윤택경과 가이드는 아버지 윤영국이 바람을 피우다 적발되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사진 속 여자는 아버지와 바람을 피운 여자임도 밝혀진다. 택경은 이러한 과거를 바꾸기 위해 왔음을 가이드에게 고백한다. 과거를 바꾸면 안 된다는 가이드를 택경은 돈으로 매수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윤택경은 아버지와 바람 피운 최유미를 다른 곳으로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쉽게 해결 되지 않는다. 실패를 거듭하고 재차 과거로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그러다 결국, 어렵사리 최유미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어머니 김나연에게는 거짓말로 아버지의 외도를 숨기려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 했으나 돌변하며 택경에게 총을 겨누는 김나연. 그녀는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