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로운 감성 로맨스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번지점프를 하다>를 원작으로 과거 1980년대와 현재 2000년대가 무대 위에서 오버랩 되면서 필연적인 두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번지점프를 하다>는 음악을 통해 영화 속 절제된 언어적 표현들과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전달 하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번지점프 장면을 실제로 연출하여 무대효과가 주는 감동을 더할 것이다,
영화<번지점프를 하다>를 원작으로 과거 1980년대와 현재 2000년대가 무대 위에서 오버랩 되면서 필연적인 두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번지점프를 하다>는 음악을 통해 영화 속 절제된 언어적 표현들과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전달 하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번지점프 장면을 실제로 연출하여 무대효과가 주는 감동을 더할 것이다,
줄거리
1983년, 예상치 못했던 소나기가 쏟아지던 여름날, 버스정류장을 향하는 인우의 우산 속으로 태희가 뛰어들어 오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태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 인우는 결국 태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 인우의 군입대 전날 밤, 그들은 서로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다음 날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출발시간이 다 되어도 태희는 보이지 않는다.
17년이 흐르고 2001년 봄. 고등학교 음악교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인우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태희만이 아는 노래를 하고, 태희의 얼굴을 그리는 2학년 남학생, 임현빈. 그에게서 인우는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현실의 벽 앞에 인우의 삶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 인우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희(현빈)에 대한 마지막 노력으로 입대 전날 태희가 자신에게 선물한 라이터를 보여준다. 무언가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에 떠나는 인우를 쫓아 기차역으로 달려가는 현빈. 1983년 기차역으로 향하던 태희가 사고를 당했던 기억도 현빈에게 또렷해져 오는데….
17년이 흐르고 2001년 봄. 고등학교 음악교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인우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태희만이 아는 노래를 하고, 태희의 얼굴을 그리는 2학년 남학생, 임현빈. 그에게서 인우는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현실의 벽 앞에 인우의 삶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 인우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희(현빈)에 대한 마지막 노력으로 입대 전날 태희가 자신에게 선물한 라이터를 보여준다. 무언가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에 떠나는 인우를 쫓아 기차역으로 달려가는 현빈. 1983년 기차역으로 향하던 태희가 사고를 당했던 기억도 현빈에게 또렷해져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