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끄는 이탈리아의 자존심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지난 96년 무려 3번의 앙코르를 받으며 한국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그들이 8년 만에 다시 온다.
1996년 내한하여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었던 라 스칼라와 리카르도 무티는 이후 대한민국의 클래식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공연으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라 스칼라좌 밖에서 공연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들을 다시 보는 데는 꼬박 8년이 필요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거장 리카르도 무티
번스타인, 카라얀이 사라진 21세기를 이끌어갈 거장 리카르도 무티, 그는 2002년 뉴욕 필이 상임 지휘자를 의뢰하면서 건넨 백지수표를 마다하였다.
오직, 자신을 키워준 라 스칼라를 떠날 수 없어서라는 이유로.
지휘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빈필 신년음악회의 지휘봉을 지난 1993년과 1997년, 2000년, 그리고 올해 2004년까지, 무려 네 번이나 잡으며'빈 필의 소리는 누가 지휘하든 똑같다는 명제를 무색케 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임을 스스로 입증했던 리카르도 무티와 그의 라 스칼라 8년 만의 내한 공연은 올 하반기 한국 클래식 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세기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와
........... 가장 이태리적인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니의 만남
카라얀과 번스타인이 사라진 21세기 클래식계에서 무티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고, 더불어 라 스칼라의 명망도 더욱 높아졌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음악적 완성도 못지않게 그들의 흥행성 또한 더더욱 강건해졌다.
세기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와 가장 이태리적인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니의 결합은 2004년 하반기 클래식 계 최고의 흥행 카드로 손꼽히고 있다.
2004년 가을, 한국의 청중들은 진정한 클래식 음악의 묘미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