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모든 삶에 전하는 사탕같은 선물

제작 배경
가슴따뜻한 이야기로
추운 겨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위한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제 2회 정기공연

작품의 특징 
삼대三代가 함께 보는 따뜻한 인생이야기
할아버지와 성미가 함께보는 소소한 여정과
그 안에서 발견한 사탕같은 선물

줄거리

서울 근교 시골집에서 반려동물들과 함께 쓸쓸하게 지내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네 늙은 개, 수탉을 좋아하며 동물과 교감이 남다른 손녀 성미
할아버지는 서울 사는 손녀 성미가 가끔 다녀간다는 것을 제일의 낙으로 여기며 지낸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성미와 함께 주말TV 프로그램을 보다가 숨이 넘어갈 듯 놀라게 되는데...

캐릭터

할아버지 | 77세의 할아버지, 젊었을 적, 구둣방에서 일하며 열심히 삶을 살았다. 화가가 꿈이었던 그는 소소히 그림을 그리며 지낸다.

할머니 | 당차고 유쾌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아낀다.

성미 | 할아버지의 손녀 7살. 동물과의 교감이 남다르다.

복돌이 | 할아버지의 반려견

수탉 | 복돌이의 친구

젊은 사제 | 성당을 지키고 있는 젊은 사제

늙은 신부 | 할아버지의 어렸을 적, 산타같은 친구

박여사 | 돈 많은 여사. 미술품 수집을 취미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