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플라멩코 카르멘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내용을 플라멩코 버전의 독특한 공연형식을 국내에 시도하여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전 작품을 구성하는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안무와 스페인의 음악, 뮤지컬 무대와 같은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좀 더 스페인적이고 대중적인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러한 시도를 통해 플라멩코에 대해 좀 더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플라멩코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플라멩코의 배경이 되는 음악도 오페라 <카르멘>과 거의 흡사하여 음악적인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다.
플라멩코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 플라멩코 문화 확산으로 일본과 스페인과의 양국 교류가 활발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음을 감안하여 볼 때 국내에서도 2010년 한·서 수교 60주년에 맞춰 스페인 문화교류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플라멩코 공연으로 인하여 보다 진 일보한 한서 양국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안무와 스페인의 음악, 뮤지컬 무대와 같은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좀 더 스페인적이고 대중적인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러한 시도를 통해 플라멩코에 대해 좀 더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플라멩코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플라멩코의 배경이 되는 음악도 오페라 <카르멘>과 거의 흡사하여 음악적인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다.
플라멩코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 플라멩코 문화 확산으로 일본과 스페인과의 양국 교류가 활발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음을 감안하여 볼 때 국내에서도 2010년 한·서 수교 60주년에 맞춰 스페인 문화교류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플라멩코 공연으로 인하여 보다 진 일보한 한서 양국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줄거리
- 1 막 -
돈 호세를 면회 온 약혼녀 미카엘라는 그와 만나게 되자 기뻐하며 어머니와 고향소식을 전하며 함께 청순한 사랑의 춤 <구아히라>를 춘다.
휴식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다시 미카엘라를 떠나보낸 호세는 어머니와 미카 엘라를 생각하며 남은 일을 하고 있을 때 이때 카르멘이 나타나자 순간 기병대의 젊 은 군인들은 모두 넋을 잃고 구애하지만 그 녀에게 무관심한 호세를 바라보며 <하바네 라> 리듬에 맞춰 유혹하다가 꽃을 던지며 도망 가버린다.
호세는 이상하게도 카르멘이 던진 꽃을 보 며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 들어가 가슴 깊 숙이 그 꽃을 간직한다. 점심시간을 마친 여직공들은 담배공장의 열기 속에서 옷을 풀어헤치고 담배 잎을 말며 잡담들을 늘어놓는다.
이들 중 누군가가 노래하고 춤추며 쉬자고 제안하고 여직공들은 더위와 시름을 잠시 잊고 할레오와 땅고스 춤을 추며 논다.
평소사이가 좋지 않았던 카르멘과 마누엘리따는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다 싸우는데 두 패로 나뉘어 격렬해지자 카르멘은 마누엘리따에게 결국 상처를 낸다.
진상을 조사하러 온 주니가는 평소 좋아했던 카르멘이 나타나자 난처해하지만 봐줄 수 없다며 호세에게 호송하라고 하자 카르멘은 위기를 모면하려고 호세에게 파스티야 술집에서 기다리겠다며 거짓의 키스를 한다.
호세가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카르멘을 도망가게 해주자 주니가가 와서 호세의 계급장을 뜯어버리고 감옥으로 보낸다.
- 2 막 -
파스티야 술집에서 술에 취한 남녀들이 엉켜 신나게 <불레리아스> 춤을 추는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우사 가 등장하여 모 든 사람들의 환대를 받는 중 카르멘을보고 한눈에 반하여 <세비야나스>춤을함께 추기를 권한다 춤을 마친 후 군중들은 투우사를 데 리고 장소를 옮기고 카르멘은 호세가 감옥에 서 풀려나 오늘 밤에 그녀를 찾아 올 거라는 소식을 듣고 혼자 술집에 남는다.
드디어 감옥에서 나온 호세가 파스티야 술집 에 나타나자 모든 사람들이 술집을 나가고 오랫동안 머릿속에 카르멘을 생각해 온 돈 호세는 카르멘을 끌어안는다.
카르멘은 기뻐하며 호세를 유혹하며 방으로 안내한다. 미카엘라는 뒤늦게 술집으로 호세를 찾아 들어와 그들의 사랑을 엿보며 괴로워하다가 돌아간다.
카르멘과 호세가 사랑을 확인하고 있을 때 귀영나팔이 울리고 호세는 안절부절 하며 돌아가려하자 카르멘은 지금 이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며 그의 옷을 뺏어 못 가도록 장난치고 있을 때 마침 카르멘을 찾아온 음흉한 주니가는 호세에게 나갈 것을 강요하자 모욕감과 질투감에 화가 치밀어 난 호세는 자신의 상관인 주니가를 죽이게 되고 카르멘은 재빠르게 산속으로 도망친다.
- 3 막 -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미친 호세!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집시여인 카르멘!아직도 호세만을 기다리는 미카엘라!부와 명예를 지닌 투우사 에스카미요! 이들은 엇갈린 사랑의 고통을 안고 깊은 산속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카르멘은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호세에게 싫증을 느끼고 더욱 무관심한 척하며 자유를 쫓는다. 카드점을 보던 카르멘은 계속 죽음을 암시하는 점괘를 보며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슬퍼하다 잠이 들어 악몽을 꾼다. 이때 자신을 찾아 헤매는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 둘은 재회의 기쁨으로 포옹하고 에스까미요는 자신의 투우경기 초대장을 건넨다. 이를 지켜 본 호세는 억누르지 못하는 질투심으로 투우사 에스까미요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싸우다가 에스까미요의 목숨이 위태해지자 카르멘은온 힘을 다하여 간신히 호세를 말린다. 이때 호세를 찾아 헤매던 마카엘라가 나타나고향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호세를 고향으로 데리고 간다.
- 4 막 -
세비야의 큰 축제인 ‘라 페리아’가 시작되어 마을 사람들 은 모두 나와 <세비야나스> 춤을 춘다. 최고의 인기 투 우사 에스까미요와 카르멘이 나타나자 군중들의 환대하 며 부러워하고에스까미요는 까르멘에게 사랑의 서약을 한다. 이를 본 호세는 자신의 질투심과 분노로 그녀를 붙 잡고 애원하나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저주를 퍼부으며 반지를 집어던져버린다.
그러자 호세는 이성을 잃고 그녀를 거칠게 대하자 카르 멘은 호세에게서 벗어나 투우사에게로 가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지만 호세의 격분함과 맞서 싸우다가 호세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카르멘을 단검으로 찔러 죽여 버린 후 그녀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 한다
*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지원을 위해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됩니다.
돈 호세를 면회 온 약혼녀 미카엘라는 그와 만나게 되자 기뻐하며 어머니와 고향소식을 전하며 함께 청순한 사랑의 춤 <구아히라>를 춘다.
휴식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다시 미카엘라를 떠나보낸 호세는 어머니와 미카 엘라를 생각하며 남은 일을 하고 있을 때 이때 카르멘이 나타나자 순간 기병대의 젊 은 군인들은 모두 넋을 잃고 구애하지만 그 녀에게 무관심한 호세를 바라보며 <하바네 라> 리듬에 맞춰 유혹하다가 꽃을 던지며 도망 가버린다.
호세는 이상하게도 카르멘이 던진 꽃을 보 며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 들어가 가슴 깊 숙이 그 꽃을 간직한다. 점심시간을 마친 여직공들은 담배공장의 열기 속에서 옷을 풀어헤치고 담배 잎을 말며 잡담들을 늘어놓는다.
이들 중 누군가가 노래하고 춤추며 쉬자고 제안하고 여직공들은 더위와 시름을 잠시 잊고 할레오와 땅고스 춤을 추며 논다.
평소사이가 좋지 않았던 카르멘과 마누엘리따는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다 싸우는데 두 패로 나뉘어 격렬해지자 카르멘은 마누엘리따에게 결국 상처를 낸다.
진상을 조사하러 온 주니가는 평소 좋아했던 카르멘이 나타나자 난처해하지만 봐줄 수 없다며 호세에게 호송하라고 하자 카르멘은 위기를 모면하려고 호세에게 파스티야 술집에서 기다리겠다며 거짓의 키스를 한다.
호세가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카르멘을 도망가게 해주자 주니가가 와서 호세의 계급장을 뜯어버리고 감옥으로 보낸다.
- 2 막 -
파스티야 술집에서 술에 취한 남녀들이 엉켜 신나게 <불레리아스> 춤을 추는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우사 가 등장하여 모 든 사람들의 환대를 받는 중 카르멘을보고 한눈에 반하여 <세비야나스>춤을함께 추기를 권한다 춤을 마친 후 군중들은 투우사를 데 리고 장소를 옮기고 카르멘은 호세가 감옥에 서 풀려나 오늘 밤에 그녀를 찾아 올 거라는 소식을 듣고 혼자 술집에 남는다.
드디어 감옥에서 나온 호세가 파스티야 술집 에 나타나자 모든 사람들이 술집을 나가고 오랫동안 머릿속에 카르멘을 생각해 온 돈 호세는 카르멘을 끌어안는다.
카르멘은 기뻐하며 호세를 유혹하며 방으로 안내한다. 미카엘라는 뒤늦게 술집으로 호세를 찾아 들어와 그들의 사랑을 엿보며 괴로워하다가 돌아간다.
카르멘과 호세가 사랑을 확인하고 있을 때 귀영나팔이 울리고 호세는 안절부절 하며 돌아가려하자 카르멘은 지금 이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며 그의 옷을 뺏어 못 가도록 장난치고 있을 때 마침 카르멘을 찾아온 음흉한 주니가는 호세에게 나갈 것을 강요하자 모욕감과 질투감에 화가 치밀어 난 호세는 자신의 상관인 주니가를 죽이게 되고 카르멘은 재빠르게 산속으로 도망친다.
- 3 막 -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미친 호세!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집시여인 카르멘!아직도 호세만을 기다리는 미카엘라!부와 명예를 지닌 투우사 에스카미요! 이들은 엇갈린 사랑의 고통을 안고 깊은 산속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카르멘은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호세에게 싫증을 느끼고 더욱 무관심한 척하며 자유를 쫓는다. 카드점을 보던 카르멘은 계속 죽음을 암시하는 점괘를 보며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슬퍼하다 잠이 들어 악몽을 꾼다. 이때 자신을 찾아 헤매는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 둘은 재회의 기쁨으로 포옹하고 에스까미요는 자신의 투우경기 초대장을 건넨다. 이를 지켜 본 호세는 억누르지 못하는 질투심으로 투우사 에스까미요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싸우다가 에스까미요의 목숨이 위태해지자 카르멘은온 힘을 다하여 간신히 호세를 말린다. 이때 호세를 찾아 헤매던 마카엘라가 나타나고향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호세를 고향으로 데리고 간다.
- 4 막 -
세비야의 큰 축제인 ‘라 페리아’가 시작되어 마을 사람들 은 모두 나와 <세비야나스> 춤을 춘다. 최고의 인기 투 우사 에스까미요와 카르멘이 나타나자 군중들의 환대하 며 부러워하고에스까미요는 까르멘에게 사랑의 서약을 한다. 이를 본 호세는 자신의 질투심과 분노로 그녀를 붙 잡고 애원하나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저주를 퍼부으며 반지를 집어던져버린다.
그러자 호세는 이성을 잃고 그녀를 거칠게 대하자 카르 멘은 호세에게서 벗어나 투우사에게로 가려고 몇 번이나 시도하지만 호세의 격분함과 맞서 싸우다가 호세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카르멘을 단검으로 찔러 죽여 버린 후 그녀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 한다
*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지원을 위해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