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우수실천상 수상作
똑똑하고 정의로운 아이들 VS 편협하고 이기적인 어른들!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척척박사'
초등학교 5학년 정호와 동생 유나는 엄마와 함께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다.
하지막 전학 갈 학교에서는 특수 학급이 있는 학교로 갈 것을 추천하며 입학을 반대한다.
이에 정호는 동생 유나, 친구 태민이와 함께 장애를 문제 삼는
학교와 어른들의 부당한 결정을 뒤바꾸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데,,,
나도 한 번 시켜줘 봐!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두 눈 뜨고 똑바로 봐-! 놀래 뒤로 자빠질걸?
<슈퍼맨처럼-!>은 일상 속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감없이 꼬집는 공연이다.
이를 용감하고 씩씩한 세 친구 정호, 유나, 태민이의 역할 바꾸기 장면을 통해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것이라는 걸 알려주며
교육적인 메시지에 웃음과 감동까지 더하고자 한다.
또한 극중 현실적인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관객 뿐만 아니라 부모와 성인 관객들까지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척척박사’ 초등학교 5학년 정호.

그러나 새로 전학 갈 학교에서는 정호의 장애를 문제 삼아 입학을 반대한다.
이에 정호는 동생 유나, 친구 태민이와 함께
학교의 부당한 결정을 뒤바꾸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과연 정호는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고,
학교에도 무사히 입학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