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화려한 귀환! 다시 도라온 뮤지컬 "잭더리퍼"

영구미결 사건으로 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 이야기,
19세기 런던을 그대로 옮겨놓은 무대미술과 현존 무대 기술의 최상을 보여 준 회전 무대까지.
 뮤지컬 “잭더리퍼”는 대한민국 라이선스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국내 뮤지컬 계에 보기 드문 스릴러 뮤지컬인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혁신적이면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최대, 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잭더리퍼”에 다시 한번,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모였다.
사랑하는 연인 ‘글로리아’를 살리기 위해 고뇌하는 애틋한 사랑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누구나 꿈꾸는 비극적인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 ‘다니엘’ 안재욱, 엄기준, 김성민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만날     ‘잭’  역의   신성우, 최민철
살인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그로 인해 사랑의 아픔을 겪어야하는
슬픈 사랑의 주인공 수사관 앤더슨 유준상, 민영기, 김준현
특종과 돈에 눈 먼, 신문기자 먼로 역에는 초연의 호평을 이어갈  배우 김법래, 남문철
앤더슨의 옛 연인이자, 또 다른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보여줄  폴리 역  서지영, 백민정
다니엘과의 애틋한 사랑을 나눌 여주인공 글로리아 역에는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문혜원, 쏘냐

줄거리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 더 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 더 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