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재즈가 트로트보다 쉽다구요?

오영실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생활 속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재즈는 흔히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여겨지지만, 우리 주변 CF,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옥 같은 재즈 명곡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재즈는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관을 깨는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이자 연기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영실’의 솔직, 담백, 유쾌한 진행으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재즈의 형식으로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크리스 바가는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즈를 처음 접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들의 교양·문화 입문 코스로도 적극 추천할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