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품 기획 의도
지금의 세대에서 연극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관객들에게 희노애락을 보여주고 감각하게 하면 되는 것인가? 작품의 시초는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매체영상과는 다른 공연예술만이 가진 효과를 활용하여 관객을 더 이상 보는 것이 아닌 , 능동적이고 참여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제작 배경
우리들이 하고자 하는 내용은 단순히 사건을 가진 학생들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시대를 살아가는 일편의 사람들의 형상과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 그것을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며 생각 할 수 있는 극의 형태로써 '청소년극'이라는 형식에서 시작을 하였으며 2021년 초연을 올리고 몇회의 수정을 거쳐 비로소 우리만의 언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작품 특징
최소한의 텍스트적 언어를 사용하고, 몸(신체)언어를 지향하여 관객들에게 작품적인 것을 나아가 능동적으로 사고하도록 유발한다. 무대와 조명 소품.의상 등 간단하면서도 상징적인 소재로 이끌어 그 효과를 가미해 드라마를 보여준다.
줄거리
어느 겨울날, 수진이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학교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서로가 누군지 모른 채 옥상에서 만나게 된 아이들은 경계하기 시작하는데,
창식의 등장으로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가고 아이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이 옥상으로 오게 된 이유가 점점 밝혀지게 되는데....
캐릭터
강미영 | 여고생으로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다
이수진 | 미영이의 제일 친한 친구. 책임감이 있다
강창식 | 탈옥범이자 학생들을 학교 옥상에 가두는 주체인이다.
한태성 | 태규의 형으로써 동생을 가장 사랑하는 순수한 형이다.
한태규 | 유복한 집의 아들. 그만큼 남을 깔보는 성격이 짙다.
김혜진 | 법학과를 수석으로 붙은 학생. 현명하고 성실하다.
이수진 | 미영이의 제일 친한 친구. 책임감이 있다
강창식 | 탈옥범이자 학생들을 학교 옥상에 가두는 주체인이다.
한태성 | 태규의 형으로써 동생을 가장 사랑하는 순수한 형이다.
한태규 | 유복한 집의 아들. 그만큼 남을 깔보는 성격이 짙다.
김혜진 | 법학과를 수석으로 붙은 학생. 현명하고 성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