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테크닉, 섬세한 표현력의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이자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색다른 만남.

평범하지 않은 두 악기가 만나 서로를 빛내는 듀오 프로그램, 아티스트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수 있는 솔로 프로그램, 스트링콰르텟과의 조화를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의 챔버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움과 신선함으로 가득찬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