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소살롱 소개
"소소하고 소탈하게"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장(場)

<소소살롱>은 한 달에 한 번, 예술가와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대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살롱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삶의 궤적과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살롱의 손님이 되어 무대 위 출연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술가의 작업실에 놀러 온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소소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줄거리

극장에 들어서면, 우리는 현실과 유리된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기꺼이 낯선 시공간으로 이동하고, 기꺼이 난생처음 만나는 인물들의 삶과 감정에 이입하며, 기꺼이 나의 눈과 머리를 어지럽히는 판타지에 현혹됩니다. 

때로는 나를 경탄하게 만들고 때로는 나를 당혹시키는 이 무대 위 판타지를 만들어내는 이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또 이들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머릿속의 환상을 무대 위로 끌고 오는 것일까요? 이번 달 <소소살롱>에서는 10여 년째 무대 위 환상을 실현시키는 협업을 이어온 두 명의 무대장인, 오루피나 연출가와 최현우 마술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또 어떤 환상을 만나게 될까요?


프로그램 구성
대담 주제 : 무대 위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part1. 매지컬(Magical), 새로운 장르의 탄생 
- 연출가와 마술사, 두 사람이 협업하게 된 사연 

part2. 뮤지컬을 뮤지컬답게, 마술을 마술답게 
- 뮤지컬과 마술, 두 장르의 서로 다른 문법과 매력 

part3. 앞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환상
- 두 사람이 만들어낼 또 다른 무대 

*이번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과 마술 시연, 실시간 관객과의 문답으로 꾸려집니다.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