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날이 갈수록 화려하고 정교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서울시향 스트링 섹션을 만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트링 트레이너로 이름난 장자크 칸토로프가 서울시향의 스트링 섹션을 지휘하여 현악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준다.
현악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말러가 편곡한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세리오소>와 차이콥스키의 <피렌체의 추억>을 비롯하여 호아킨 투리나의 <투우사의 기도>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