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더하우스콘서트가 매년 진행해 온 여름 축제인 <줄라이 페스티벌>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를 7월 한 달간으로 확대한 페스티벌로서, 매년 주제와 컨셉트 등의 변화를 통해 성장?발전해왔습니다. 특히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음악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작곡가 집중 탐구’를 통해 많은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습니다. 한 달간의 이 여름 축제가 모두에게 긴 호흡으로 함께하는 ‘탐구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2020년의 베토벤, 2021년의 브람스에 이어 2022년인 올해에는 바르톡과 함께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줄거리

2022 줄라이 페스티벌
가슴 뛰는 여정 - 벨라 바르톡의 숨결을 따라서
더하우스콘서트의 여름 축제 <줄라이 페스티벌>이 2022년 7월에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매일 진행됩니다.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13시간 릴레이 연주, 2021년 브람스의 실내악?피아노 작품 전곡 연주 등의 획기적인 기획을 선보였던 <줄라이 페스티벌>은 2022년 7월, 헝가리의 중요한 작곡가인 ‘벨라 바르톡’을 주제로 여러분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한 달을 한 호흡 삼아, 민족적 색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 세계와 음악을 구축한 바르톡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만남으로써 감상의 지평을 확대함과 동시에 작곡가의 생애 및 음악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공연은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하콘의 20세 생일을 맞은 의미있는 올 한해, 우리의 가슴 뛰는 여정에 동참하며 변함없는 예술의 가치를 위해 함께 걸어갈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