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여전히 ‘비 오는 날’을 살아가는 ‘우리’
다른 듯 닮아 있는 ‘우리’의 이야기
당신의 어둡고 막막한 시간과 함께하는 공연 <빨래>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래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적관객 100만 명과 함께 하며 5,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
오랜 시간 다양한 관객들의 마음속 얼룩과 먼지를 털어냈다.

'빨래'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우리의 이야기,
나의 삶과 닮은, 담백하지만 드라마틱한 이야기.

바람이 우릴 말려 줄 거예요
당신의 아픈 마음 꾹 짜서 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