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족극
8시에 만나

‘대홍수 속에 펼쳐지는 세 마리 펭귄의 우정’

눈과 얼음뿐인 세상에 사는 펭귄 세 마리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지만 둘도 셋도 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눈과 얼음, 얼음과 눈, 눈과 얼음 그리고 눈.
주위를 둘러보면 눈과 얼음뿐인 세상.
이 세상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 이 풍경을 만들 때 특별한 영감도 없이 만들었을거야”

끝도 없이 비가 내리는 날, 수다스럽고 불평쟁이 비둘기가
대홍수에서 탈출할 수 있는 노아의 방주 티켓을 단 두 장만 전달합니다.
펭귄은 세 마리인데…….

나머지 한 마리는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