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 내 삶은 소중하고 타인의 삶을 우습게 보는 현시대에 소리 내고 싶었다.
배경 : 용인과 인근 지역에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특징 : 최근 오락 위주의 작품에 비해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줄거리

일곱 구의 시체들이 제각각 자신들의 사인을 코믹하게 또는 가슴 아프게 이야기 형태로
나누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관객과 함께 고민해보는 작품이다.

캐릭터

검시관 | 냉철한 것 같지만 결국 작은 것에 무너지고 마는 여린 성격

시체1 | 경상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50대 여자 거친 것 같지만 한없이 여린 여자

시체2 | 미국으로 간 이민자 하지만 딸의 죽음에 모든 것을 던져버린 여자

시체3 | 아이를 갖지 못해 가진 구박을 당하다 자살한 여자

시체4 | 40대 노처녀 술,마약으로 정신 질환을 갖고 있는 여자

시체5 | 말기 암으로 고통 받다가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을 위해 자살한 여자

시체6 | 계부에게 성폭행 당하고 임신한 후 엄마를 위해 자살한 중학생

남자1 | 시체1 남편 남봉꾼

남자2 | 시체2 딸의 남편 냉정하고 독한 남자

남자3 | 시체2 남편 아내를 구박하는 남자

남자4 | 정신과의사

남자5 | 아내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남자

남자6 | 의붓딸을 성폭행하는 인면수심의 남자

검시관 애인 | 현실적인 남자 결국 검시관을 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