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충청남도 유랑극단>은 류보미르 시모비치의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본 작품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가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통해 삶의
희망과 끝없는 도전을 나타낸다.
재구성한 작품에서는 충청남도로 시대배경을 옮겼으며 농촌지역을 떠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어려움을 나타내고자 한다.
본 작품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가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통해 삶의
희망과 끝없는 도전을 나타낸다.
재구성한 작품에서는 충청남도로 시대배경을 옮겼으며 농촌지역을 떠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어려움을 나타내고자 한다.
줄거리
4명으로 구성된 유랑극단 단원들은 코로나 발생에도 물러서지 않고 힘겹게 충청남도를 순회하며 공연을 한다. 공연 전 광장에서 홍보를 하던 단원들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지만 곧 풀려난다. 그리고 오갈 데 없는 이들은 경찰 만복과 순덕의 배려로 이들 집에 거주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며칠 뒤 단원들은 야심차게 준비했던 것을 공연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그러나 공연을 보러 온 관객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랑극단은 또 다른 곳에서 공연하기 위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