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꿈과 돈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춘들은 모두 꿈을 꾸지만 저마다의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기도 하고 사랑을 잃기도하고 돈을 쫓아 살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더 크게 웃으며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닷가 앞 버스정류장
서로 얽히고 섥힌 관계의 삼일,효정,이제,선정,영서의 이야기. 이제는 회사에서 잘리고 삼일과 선정에게 된통 깨진다. 그리고 유일한 휴식처인 영서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영서는 계속해서 잘리는 이제에게 불만을 느끼고, 불안한 미래를 그리고 싶지 않아 헤어짐을 통보한다. 그로부터 3년뒤 버스정류장에서 효정과 이제가 만난다. 우리는 모두 이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 더 크게 웃고 싶다.